2009개정교육과정이 폐해 운영이 되면 도덕윤리교과에 막대한 피해가 가게 됩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각종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문광료료 마련을 위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학과에서는 학과 교수님들, 대학원생, 학부생들이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학과동문 및 도덕윤리과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래 요청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최종학 조교 드림.
도덕윤리과 교육동지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도덕윤리과를 사수하기 위한 노력은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2009개정교육과정의 집중이수제와 20%자율증감에 대한 확정안을 마무리하기 위해 교과부는 일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20%자율 가감에서 음악, 미술, 체육의 수업시수 준수라는 최근의 교과부 공문은 영수국 확대를 위해 도덕, 사회, 과학, 기술가정 등의 교과목에 피해가 더 커지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주호 장관과 유인촌 장관이 만나 합의한 결과로 보도되었습니다. 집중이수제와 20%자율증감으로 더욱 피해를 보게된 교과들의 발거름이 빨라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리 교과의 대응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타교과와 연대할 사안은 연대해 가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리 교과에는 불리한 것이지만, 집중이수제와 20%자율증감이 잘못 만들어 놓은 제도임을 교과부 스스가 인정한 명백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대학입학선진화과를 중심으로 수능과목개편에 대한 공청회를 마치고, 과목을 확정하려는 단계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제 1안과 제2안과는 또 다른 안들이 논의되고 있다는 정보를 긴급 입수하였습니다. 제1안은 사탐과목 11개를 6개 과목으로 묶어놓고, 그 가운데 1개 과목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고, 제2안은 11개 과목중 2개 과목을 선택하는 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검토되고 있는 여러가지 안 중에는 일사3, 역사3, 지리2, 윤리1 과목이라는 9개 과목안, 일사3, 역사2, 지리2, 윤리 1이라는 8개 과목안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런 안이 적용될 경우 우리 도덕윤리과가 안게 되는 피해는 매우 크게 됩니다. 우리는 윤리, 일사, 역사, 지리 4개 교과목 모두 공통적으로 2개 과목을 유지하던 아니면 최소한도 지리과 처럼 2과목 유지를 목표로 싸울 것입니다. 어제 일요일 오후 늦게 이러한 정보를 입수하고,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몇 가지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10월 26일 오후 3시에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입학선진화과를 항의 방문하고자 합니다. 2009년에는 우리과가 선도적으로 가장 강하게 항의방문을 하여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바도 있었습니다.
항의방문후 마지막 남은 방안은 신문광고를 통해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입니다. 금년에도 몇 차례의 신문광고를 시도했습니다(첨부 참조). 사회탐구 영역과의 광고는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에서 광고료를 지불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도덕윤리과 단독으로 광고를 낼 계획이며, 공동대책위원회에서도 한번 더 광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장 파급력이 큰 광고료는 5단 짜리 하단 광고로 할 경우에도 최하 500만원 정도가 들며, 전면광고는 중앙일간지의 경우 2500만원 까지 합니다. 어떠한 광고를 낼 수 있느냐 하는 결정은 후원금 규모를 보고 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동지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09년에 후원해 주신 후원금은 각종 집회, 각종 정책 토론회, 신문광고 광고비로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타 교과에서도 후원금 모금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교과도 다시 한번 더 후원금을 모금하고자 하오니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되도록이면 2009년에 후원을 할 기회를 놓치신 동지들로부터 후원금을 받고 싶습니다. 많이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원자의 명단은 미래형교육과정저지공동대책위원회 도덕윤리과 후원계좌에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십시일반 후원금을 내 주시면 일을 진행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 도덕윤리과 관련 5개 학회도 형편이 어려워 학회장님들의 운신의 폭이 매우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동지들께서 가입하고 계신 학회에도 애정을 갖으시고 학회비도 좀 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부탁을 드리는 저의 마음도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입금시 입금자 이름 뒤에 소속(교수, 교사, 학생신분)을 꼭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조일수 충북대, 권윤호 흥덕고
권장후원금은
교수 10만원 이상
교사 5만원 이상
학생 1만원 이상입니다.
055201-04-138773(국민은행,박동준)
박동준 朴東俊, Park, Dong Jun, Ph.D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회장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협의회 회장
한국학대학원 윤리학 교수
Address: 463-79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길 110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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