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마을회보]가 전국 최고의 명당, 춘천시 서면에서
최선화 편집 겸 발행인의 노력으로 박사마을 선양탑관리위원회에서 발행합니다.
최고의 명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1963년부터 2016년 12월에 이르기까지
박사학위 취득자가 한승수 전 총리 등 157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단위 면에서 전국 최고입니다.
아울러, 교장급 110명, 5급이상 90명으로 엄청난 인물을 탄생시키는 곳입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제8호 박사마을회보(2016년 12월 1일 발행)에
박사마을을 빛낸 인물로 기사가 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사 내용>
서면의 딸 민은홍양, 세계무대에 우뚝 서다.
국제 여자성악 콩쿠루 입상 ! " 대한국민 대상 "도 수상
서면의 딸 성악가(소프라노) 민은홍양이 2016년 4월 15일 이탈리아 올림피코 극장에서 열린
마르첼라 포베 국제 여자성악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함으로서 국위선양은 물론,
인물의 고장 춘천 서면의 위상도 드높였다.
이 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정상급 성악가 35명이 참가, 12명의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2명이 결선에 놀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3위 입상의 쾌거를 이루었는데,
심사위원으로부터 테크닉, 호흡, 무대매너, 표정 등 모든 것이 1.2위 입상자에 비해
조금도 뒤지지 않았다는 찬사를 받았다.
민은홍양은 국제 콩쿠르 입상에 앞서 지난 2007년과 2009년에 있었던 이태리 성악콩쿠르에서
각각 2위에 입상한 바도 있으며 2016년 8월 29일에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6회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대상>도 받았는데, 이 상은 국네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국민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주는
권위있는 상으로 성악가로는 최초의 수상자로 기록되고 있다.
민은홍양은 1979년에 춘천시 서면 월송1리에서 민경지씨와 김윤자여사의 차녀로 출생,
서상초등학교와 강서중학교, 봉의고등학교를 거쳐 2002년에 강원대학교 음악학과(성악)를
졸업하고, 곧바로 이태리 유학길에 올라 로마 AIDM 아카데미를 거쳐 2004년에 430년 전통에
빛나는 세계최고의 음악학교인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입학한 뒤,
2009년 2월에 1등으로 조기졸업한 재원이다.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2년과정의 교수법도 이수하고 귀국한 민양은 국내에서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치는 가운데서도 2014년부터 강원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을 이수 중인데,
머지않아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할 예비박사로 이미 백운회 특별회원으로서 정회원 못지않은
참여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화방송의 "다함께 성가를" 프로그램에 240여회의 출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경력도 보유하고
있는 민양은 현재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음악학과 외래교수와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성악과정 외래교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