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르단 선교사 차량 구입을 위한 기도와 후원 >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롬 10:15).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희는 아랍 선교의 교두보인 요르단에서 복음생명캠프를 마쳤습니다.
이후 하나님이 생명의 복음을 아랍 전역에 흘려보내는 새로운 역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일의 중심에서 섬기는 선교사님의 차량 구입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요청합니다.
심선교사님 가정은 올해 3월 요르단 선교에 재배치되었습니다.
그는 2017년 복음생명캠프에 참석한 후 오직 이 복음을 전하는데 생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는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주저하지 않고 생명의 복음을 전해왔습니다.
이전의 선교지 모리타니아에서는 생명의 목자를 세우고 철수하였습니다.
작년 한국에서 8개월 동안 안식년을 가지는 중에도 많은 사람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그해 “복음과 생명” 책을 가장 많이 구매해갔습니다.
그가 올해 3월 이곳에 와서 한인 선교사들과 성도들에게 지속적으로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다섯 가정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설교 초청을 받은 교회에서도 성령에 붙들려 생명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결실로 금번 요르단에서 복음생명캠프가 열린 것입니다.
금번 요르단 복음생명캠프의 결실은 모든 일을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AMB(Arab Mission Board)를 통해 아랍 22개국에 생명의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때의 구원 역사를 위해 정확하게 일하시는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섭니다. 모든 일을 주님이 하십니다.
현지에 와보니 심선교사님은 선교사 중 유일하게 자동차가 없습니다. 아시는 대로 선교사들에게 자동차는 움직이는 발입니다. 선교사님은 택시를 타고 선교지를 다니고, 교제 모임을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아내 임선교사님은 수도 암만에서 1시간 30분 동안 버스로 이동하며, 시리아 난민 어린이 100여 명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두분 다 매우 불편한 상황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은 저희 팀이 며칠을 숙고한 후 자동차 후원 이야기를 꺼냈을 때 극구 사양하였습니다. 이곳 요르단에 와서 캠프를 열어준 것도 감사하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저 하나님이 공급하실 때를 기다린다고 하였습니다.
이곳 요르단에는 한국 자동차가 절반이 넘습니다. 그러나 관세를 100% 부과하여 자동차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또한, 중고차의 경우 외국인은 출고 후 5년 이내의 차량만 구입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요르단에서 5년 내외의 중고차 구입가격은 관세 포함하여 대략 25,000~30,000불입니다(한화 3,750~4,500만원). 게다가 최근 환율이 가파르게 올라 더욱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자동차 구입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선교사가 복음을 전하지만, 심선교사님은 생명의 복음을 정확히 알고 생명을 바쳐 전하는 GL미션의 영원한 동역자이십니다. 금번 저희 GL미션이 주관하여 그를 위해 복음의 발이 될 자동차를 후원하려고 합니다.
▶ 후원 목표금액 : 4천만원
▶ 1구좌 : 100만원
▶ 후원계좌 : 하나은행 214-910021-62804(GL미션)
▶ 상기 계좌에 입금자와 차량후원 명시(예, “홍길동차량후원”).
▶ 소정의 금액도 감사드립니다.
※ 생명의 복음의 발이 될 차량을 사주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GL미션 대표 서형섭 목사 올림.
첫댓글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동참하며 후원합니다.
11월 20일까지 443이 동참하여 40.88구좌(4천8십8만원)이 후원 완료되었습니다.
(목표액 40구좌, 4천만원).
생명의 공동체와 지체들, 생명으로 목회하는 작은 교회들이 연합하여
요르단과 중동 지역에 복음의 발이 될 후원이 은혜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각별한 헌신과 동역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기도로 함께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심선교사님은 지난주부터 차량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차량 구입이 완료되면 다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