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선물1
1. 깨달음이란 단지 인식일 뿐 전혀 어떤 변화가 아니다.
* 빛의 길
기적수업은 우리에게 깨우침의 길을 제시해준다.
이 수업은 우리의 통상적인 지각과 의식,
그리고 정체감이 가려지고 왜곡되어 있다고 가르친다.
그래서 이러한 왜곡을 시정하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우리 자신과 세상을 더욱 분명히 볼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깨달음의 전환이야말로 수업에서 말하는 ‘기적’의 참뜻이다.
1-1. 너 자신을 알라 * <수업>의 본질
이 과정이 주어진 것은 우리에게 빛의 길을 활짝 열어 주기 위함이요
또한 우리가 잃었다고 여겼던 그 영원한 자기 Self에게로 돌아가는 법을 차근차근 가르쳐 주기 위함이다.
본 교과의 목표는 내가 택하는 교사에 관계없이 " 너 자신을 알라. " 이다.
이것은 마음의 훈련 과정이다.
이를 위해 필수적인 것은 내가 쥐고 있는 모든 가치에 대해 기꺼이 의문을 제기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이 과정은 사랑의 의미를 가르치는 데에 있지 않다.
그러한 것을 가르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내 자연적 유산인 사랑의 현존을 깨우치는 데에 걸림돌이 되는 것들을 제거하는 일이다.
나의 목표는 내가 누구인지를 발견하는 것이다.
1-2.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것이 기적이다. * 기적
기적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무언가 이미 잘못 되어 온 것이다.
기적은 단지 부정에서 진실로의 전환이다.
기적들은 다만 ‘아니다’를 ‘그렇다’로 바꾸는 것일 뿐이다.
기적은 사랑의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진정한 기적은 곧 그 표현들을 불러일으키는 사랑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것이 하나의 기적이다.
한 순간 멈추고 잠잠해진 마음속으로 기적은 조용히 들어간다.
삶의 기적은 나이가 없으니, 시간 속에 태어나지만 영원 속에서 자란다.
오늘 나는 오직 기적만을 바칩니다.
그리하여 나는 기적을 내게로 되돌아오게 합니다.
1-3. 단 한가지의 목적 * 목적
내가 불안해지는 어느 상황에서건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아주 단순하게도,
"나는 이것이 어떻게 되길 바라는가?, 이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이다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 시작이 되는 것은 바로 그것이 그 결과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의심은 소망들이 서로 싸우는 탓이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분명히 하라.
그러면 의심이 생길 리 없다.
온 마음으로 열망한다면 그 무엇도 어렵지 않다.
그 누구라도, 한결같고 확고한 목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두려움이 있을 수 없다.
그 누구라도 자신의 목적에 화합하는 사람이라면 그 자신과 일치하는 사람이다.
오늘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이 한 가지 의도이다
우리의 열망을
모든 가슴이 요구하고,
모든 마음이 간청하고,
절망을 넘어선 희망과
공격심을 압도해 버리는 사랑,
그리고 증오심이 끊어버리려 애써도 여전히 신이 창조했던 그대로 남아 있는 형제애와
일치시키는 것이다
.
하나님의 평화가 나의 유일한 목적입니다.
집이 아닌 곳에서 내가 머무르고 있는 그 동안
그것은 여기 내 모든 인생의 촛점이고, 내가 추구하는 끝이며,
나의 목표요, 나의 기능이며, 나의 삶입니다.
1-4. 천국이냐 지옥이냐 * 선택
네게 가해지는 것 앞에서 더 이상 무력하다고 자신을 속이지 말라.
다만 네가 잘못 알았다는 점만 인정하라.
그러면 네 잘못의 결과는 사라질 것이다.
만약 스스로를 사랑스럽지 않은 자로 본다면 나는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이는 나 자신을 경멸하고 있는 것이며
따라서 반드시 스스로를 모자란다고 여기기 마련이다.
시련들이란 미처 배우지 못했던 교훈들이 다시 한번 주어지는 것일 뿐,
그리하여 이전에 그릇된 선택을 했던 그 자리에서
이제 나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전에 선택한 것이 나에게 가져다 준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진실과 손을 잡을 것인지
환상과 손을 잡을 것인지의 선택은 여전히 나에게 달려있다.
그러나 명심하라.
한 쪽을 택하는 것은 곧 다른 쪽을 놓아 버리는 것이다.
고통은 환상이요, 기쁨은 실재이다.
고통은 다만 잠일 뿐이며, 기쁨은 깨어있음이다.
고통은 속임수이며, 기쁨만이 진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한번 그야말로 이루어질 수 있는 단 하나의 선택을 한다.
환상들과 진리, 또는 고통과 기쁨,
또는 지옥과 천국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나는 내게 보이는 것에 대해 책임이 있습니다.
내가 경험하는 느낌들은 내가 택하는 것이며,
이루게 될 목표는 내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게 우연히 일어난 듯 보이는 모든 것은
내가 요구하는 것이요, 요구했으므로 받는 것입니다.
1-5. 있는 그대로 * 진리와 현실
진리는 오로지 경험되어질 뿐이다.
그것은 묘사될 수도 없고 또한 설명될 수도 없다.
진리는 파괴할 수 있는 너의 능력 밖에 있으면서도
받아들일 수 있는 너의 능력 안에 오롯이 있다.
진리를 너 자신 밖에서 찾으려 하지 말라.
진리는 오직 네 안에만 있을 수 있다.
진리는 오직 현재 안에 놓여 있으므로
현재 안에서 찾으려 한다면 그것을 발견할 것이다.
진리는 너의 열망을 통해 네게로 회복된다.
진리 외의 다른 것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진리가 네게서 없어졌듯이.
한 사실이 네가 진리보다 더 애지중지하는 것과 어긋나지 않는 한,
어찌 그 사실이 두려울 수 있겠는가?
진리를 향한 탐구란
다만 진리를 가로막는 모든 것을 정직하게 살펴 찾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
진리는 있는 그대로이다.
그것은 잃을 수도, 구할 수도, 찾을 수도 없다.
그것은 네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네 안에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인식될 수도, 인식되지 않을 수도 있다.
너는 진리로부터 멀어지면 안전하지 못하나
진리 안에서만은 안전하다.
실재야말로 유일한 안전지대이다.
진리는 단지 있는 그대로임으로써,
있는 그대로가 아닌 모든 것으로부터 너를 해방시킨다.
실재는 오로지 진리만을 받들고 있는 까닭에
실재가 위협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환상 밖에 없다
실재인 것은 그 무엇도 위협당할 수가 없다.
비실재인 것은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는다.
바로 여기에 하나님의 평화가 있다.
하나의 상황이 오롯이 진리에 바쳐졌을 때
평화는 필연적이다.
나는 진리 외에는 아무 것도 필요치 않습니다.
첫댓글 고통은 환상이요, 기쁨은 실재이다.
고통은 다만 잠일 뿐이며, 기쁨은 깨어있음이다.
고통은 속임수이며, 기쁨만이 진실이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