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주를 독송하면 공부를 잘하게 되고,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한다.그 이유를
아래와 같이 생각한다.자녀들에게 능엄주를 읽혔으면 하는 부모님들은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학습시 집중력의 핵심은 학습내용에 대한 또렷한 집중에 있다.집중력을
방해하는 대표선수가 바로 잡념이다.능엄주를 다들 독송하시기에 자기에게
얼마나 많은 잡념이 흘러가는지는 잘들 아시리라 본다.이 잡념이 바로
집중력을 방해한다.
능엄주를 독송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업이 녹으면서 잡념이 많이 줄어
든다.잡념이 줄어든만큼 집중력은 높아진다.집중력이 좋은 사람은 당연히
기억력도 좋아진다.그렇지만 우리의 업은 무수히 많기 때문에 오랫동안
꾸준히 계속해야 한다.당연히 일생을 지속해야하는 것이다.일찍 효험을
보는 사람은 업력에 있어 차이가 있기때문이다.
인간의 집중력은 무한히 상승이 가능하며, 탁월한 인물들은 집중력이 탁월
하다.사람이 부처님이라고 무비스님께서 늘 말씀하신다.우리 모두는 이런
집중력과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단지 금맥이 개발되기를 기다릴 뿐이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에게 어려서부터 능엄주독송을 시키면 큰 인재를
만들어낼 수 있다.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예전에는 세살버릇 여든간다고, 세살 때부터 예절을 가르치고, 두뇌를 개발
시켰다고 한다.세살이 넘어가면 버릇을 잡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세살부터
천자문 처음부터 끝까지의 연송을 통하여 두뇌를 개발시켰다고 혜거스님
께서는 말씀하신다.명문가에서는 그렇게 해왔다고 한다.퇴계선생, 황희정승,
정다산, 홍명희등 쟁쟁한 인물들이 그 나이에 그런 과정을 거치셨다고 한다.
이 분들의 두뇌가 어느 정도인지는 다들 잘 아시리라 본다.
이 점은 금강경도 그렇고, 천수다라니도 그렇고 능엄주도 그렇다.
천수다라니로 깨달으신 수월스님은 일주일만에, 잊어버리지 않는 불망지를
얻으셨다.능엄주를 하시는 어떤 거사님은 "수첩이 필요없다"는 말씀을 하신다.
각인능력은 점점 개발되어 한번보면 책을 통채로 외어버리게 된다.
험난한 시대를 살아갈 이시대의 아이들에게 스스로 스트레스를 제어할 줄
알고, 고도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길러주며,하나에 대한 무수한 반복정진은
세상을 헤쳐갈 엄청난 무기를 선물하는 것이라고 본다.낙수물이 한방울씩
떨어져 바위를 뚫듯, 오직 쉬지않고 정진함으로써 신동이나 영재는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이다.(출처-선우님글을 아비라에서 재구성했음.일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