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서신우회와 일한청년우화회의 온라인 회의(1회)

한국성서신우회와 일한청년우화회의 온라인 회의(제1회) 1. 일시 : 2021년 7월 24일 16:00-17:452. 참석자 : 야마모토 히로시(山本浩, 일한청년우화회장), 후루카와 교코(古川京子, 회보편집)              한만하(한국성서신우회 총무), 김복례(회계)3. 회의 내용   1) 근황 보고  <일한청년우화회>  자신의 전쟁체험으로 인한 사죄의 의미에서 일한청년우화회의 회원으로 협력하고 싶다는 분들이 있다. 앞으로 회보를 통해 그분들의 경험담과 의견을 싣는 코너를 만들어 보는 게 어떠한가 하고 생각한다.  <한국성서신우회>   -  오랫동안 활동이 어려워졌음에도 회원들이 꾸준히 회비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있어, 한일간의 방문은 어렵더라도 다른 방식으로의 활동이 필요한 실정이다.   - 일한청년우화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회보는 오류동집회의 인터넷 카페 ‘오류문고’에 번역하여 올리고 있어, 한국교우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 코로나 시국의 소통과 교류  가. 주제를 정하여 정기적으로 모임을 하기로 한다.  나. 회보를 공동 발행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자.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주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 재일한국인 문제에 대한 고찰     -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앙의 독립 문제 등 3) 코로나 종식 후의 교류  가. 앞으로 한일 방문 시에 비자가 필요하게 되어 어려워졌다는 문제가 있다.  나. 양국의 전국집회 개최 시기에 맞추어 교류를 하는 것이 좋겠다.     (전국집회의 시기가 일본은 10월, 한국은 1월과 8월이어서, 이 경우 일반인 중심의 교류가 될 것이다.)　다. 성인의 교류와 병행하여 청년교류도 계속 진행해야 한다. 다만 관광중심이어서는 안 된다. 자유시간을 많이 주어 서로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따라서 일정을 느슨하게 계획한다. 이 경우 언어문제로 통역 가능한 인적 자원 확보가 필요하나, 디지털기기 등의 보조도구를 적극 활용하자. 4. 차기 회의 예고   2021년 8월 28일(토) 16:00 Zoom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