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비 축일은 온 세상을 위한 나의 위로의 심연에서 나왔다."
(일기 1517)
돌아오는 부활 제2주일(4월 19일)은 하느님의 자비 주일입니다.
언젠가 예수님께서는 파우스티나 수녀님에게,
사람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려 해도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내 성심은 사람들, 특히 불쌍한 영혼들을 위한 자비로 넘치고 있다.
내가 그들의 가장 좋은 아버지요,
내 자비에 넘친 성심에서 흘러 나오는 피와 물이
그들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그들이 깨닫기만 한다면...
나는 은총을 베풀고 싶으나, 그들은 받으려 하지 않는다.
적어도 너만이라도 자주 찾아와서 그들이 원치 않는 내 자비를 받아 가거라.
그것이 내 성심에 위로가 될 것이다.
오, 사람들은 그 숱한 사랑의 증거에 얼마나 무관심한가.
내 성심은 이 세상에 머물면서 배은망덕만 당하고 있다.
그들은 다른 일을 하는 데에는 시간이 많아도
내 은혜를 받는 데에는 시간이 없다."
파우스티나 수녀님에게 발현하신 예수님께서는
"네가 지금 본대로 상을 그려라. 그리고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라는 말을 적어 넣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에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응답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첨부해 드리는 사진 속 자비로우신 예수님의 모습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라고 말씀드려 보면 어떨까요?
(사진 : 백승호 토마스)


















첫댓글 내사랑 자비의 예수님💌
신령성체로라도 저희를 찿아와 주셔서
찬미 감사 영광 드립니다
예수님당신께 의탁 합니다 아멘💌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