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끝에 바다에서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
올라온다는데..
무지는 더 없는 행복일지 몰라도 그것은 해방으로 이끌지
않는다.”
- Henepola Gunaratana
물음표(?)가 없었다면 인류의 오늘날의 진보는 상상할 수 없었겠죠.
이는 신앙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와 번제
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셨고(호세아 6:6),
지식이 없으면 망한다(호세아 4:6) 하셨
으니
신앙인에게 지식, 곧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참 뜻을 아는
지식’은
생명과도 같겠습니다.
구약시대도 아니요, 초림 때도 아닌 재림의 때를 사는 신앙인에게
성경 66권의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을 깨달아 지키는 것은 분명한
신앙인의 숙제이자 의무이자 생명을 지키는 일이기에
우리님들
에게 물음표 하나 함께 던져봅니다.
Q. 요한계시록 13장과 17장에 출현하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은 뭘까요?
A1. 일곱 머리 -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한 나라들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 바사, 헬라, 로마, 소련)
열 뿔 - 유럽 10개국 연맹(독일, 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
출처 : 장로교/영성목회 성경연구원/시대를 바로 분별하는 계시록 강해(2002), 52p,
55p
A2. 일곱 머리는 하늘 장막에 들어온 용(사단)의 일곱 목자이며,
열 뿔은 여덟 번째 짐승에게 속한 열 명의 권세자이다 (요한계시록
17:9~12, :16).
A1은 '자기네들과 함께하는 교단
, 교파만이 정통이다'는 자의적 규정으로 목이 곧아
2천 년 전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을 갖은 거짓말과 권세로 조롱하고 핍박하였던
현대판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자처하는
한기총의 대표 교리입니다.
A2는 한기총이 지금껏 '사이비, 이단이다' 소리 높여 지극정성으로 핍박해온
신천지예수교의
교리입니다.
한기총과 신천지의
교리비교...
불편하시죠? 귀찮죠?
그러나 서두에 인용한 글귀처럼
살아
있는 지성인으로서, 천국을 사모하는 신앙인으로서
‘무지로부터의 진정한 해방’을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한기총의 교리처럼
일곱 머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한 나라 7개국이라면
오늘날 요한계시록이 성취되는 이 때에도 이 나라들이
건재하게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한기총 교리에 등장하는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 바사, 헬라, 로마, 소련 이라는
일곱 머리에 해당하는 나라 중 일부는 역사에나 존재하고, 어떤 나라는 국력이 쇠약 해져
국제 정세에 미치는 영향력이 아예 없으며, 소련 같은 나라도 독립국가로 분열되어진 지경이니
이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할 일곱 머리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더불어 유럽 10개국 연맹(독일, 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을 열 뿔이라
하였는데
지금 유럽 연맹 국가는 28개국입니다. 앞으로 계속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진 않을 유럽연맹국.
한기총의 교리대로라면 열 뿔이 아닌 스물여덟 뿔이 되어야죠. 아닌가요?
또 요한계시록의 참 뜻을 알지 못하고 한글만 읽는 수준일지라도
일곱 머리와 열 뿔이 한 몸이 되어 바다에서 올라 온다 예언되어 있는데
한기총의 일곱 머리 열 뿔이 한몸을 이루어 바다에서 올라 올 수 있나요?
그럼, A2 보시지요.
신천지예수교의 세상지식도 아닌, 자의적 거짓말도 아닌
오직 성경을 통한 명확한
교리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의 일곱 머리는
용에게 권세를 받은(계시록 13:2) 일곱 우두머리 된 자이며(이사야 9:15, 29:10),
이들을 일곱 왕(계시록 17:9)이라고 한 것은 일곱 교단을 다스리는 일곱 목자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2:9).
열 뿔은 일곱 머리에 속한 여덟 번째 왕(목자)에게(계시록 17장) 소속되어 싸우는
열 명의 권세자를 뜻합니다.(계시록 17:12, :16~17).
신천지를 시한부종말론자들이라며 비방하는 한기총.
재림 때를 사는 우리에게 주신 요한계시록의 참 뜻을 알지 못하여
성경
안에서 답을 찾지 않고 육적으로 해석해서
지구를 수소폭탄, 원자폭탄, 혜성 충돌 등으로 멸망할 것이라 설교하는 한기총,
그들이 바로 그들이 말하는 그 시한부종말론자들 아닌가요?
마태복음 24장이나 요한계시록 13장은
모두
하나님의 장막(마태복음 24:15, 거룩한 곳) 곧 교회에서 일어난 종교적 사건이지,
육적인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도, 육적인 세상 전쟁도 아닙니다.
초림 예수님께서도 심판하러 오심이 아닌 구원하기 위해 오신
것처럼
구원 얻으라 주신 말씀을 곡해하여 한기총과 함께
어그러진 길로 가지 마시고
성경을 기준한 분명한 말씀의 생명 길로 함께 나아
가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