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근은 대근육(가슴,허벅지)처럼 속근이 아니라 이두,삼두와같은 지근의 형태이기 때문에
무작정 고중량으로만 하는것 보단 철봉오래 매달리기나 고중량 데드리프트 등과 같은
전완근을 지속적으로 털어줄수 있는 운동을 먼저 수행 후 전완근이 충분히 지친상태로 본세트로 넘어가야
효율이 좋다고 하는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요.
이게 근비대의 측면에서 본 관점인지 스트렝스 증가의 관점에서도 해당되는 부분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즉, 속근의 경우 순간적인 폭발적인 힘을 내는 특성이기 때문에 고중량 저반복을 하는게 낫지만
지근의 경우 고중량 저반복을 하면 지근의 근성장 특성과 맞지않아 매우 부적합 하다고 판단되는데
그럼 리스트컬 40kg을 5~10개 할수있는 사람이 있다면
첫세트부터 40kg를 잡는게 아니라 철봉이나 기타 고반복 전완근운동으로 먼저 충분히 털어준다음
전완근이 녹초가 될때 쯔음 40kg을 드는게 맞는건가요? (반드시 빡세게 먼저 털어줘야되는지)
첫댓글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리스트컬은 고중량, 저중량 둘 다 좋습니다.
보셨다는 유튜브 영상은 보디빌딩 목적의 설명이 있는 영상일 것 같네요.
리스트컬 고중량 하고 싶으시면 워밍업만 충분히 하시고 바로 고중량 하셔도 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녹초까진 아니고 충분한 워밍업 정도만하고 해도 문제없는거 였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