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 시범운영] 주력팔 제도 임시폐지 → 오른팔/왼팔 각기 다른 부문 등록 가능

[그립보드(배승민)]

안녕하세요.

미래혁신위원회(위원장: 김영훈)의 건의로 <제28회 팔씨름 국가대표 선발전 - In Loving Memory of Park HyunGeun>에서는 한 명의 선수가 두 개의 다른 부문에 등록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기존의 규정(주력팔 제도)을 임시폐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선수 여러분들께서는 각 부문별 선수등록 및 자격안내를 참고하여 오른팔과 왼팔을 각기 다른 부문(노비스, 아마추어, 세미프로, 프로)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평소, 한쪽 팔의 실력 및 입상 경력으로 인해서 다른 팔로는 대회에 참가하는 데 부담감을 느끼셨던 분들께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새로운 도전 그리고 즐거움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어디까지나 "시범운영"임을 알아주시기 바라며, 오른팔/왼팔을 각기 다른 부문에 등록할 수 있음에서 오는 장점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한국 팔씨름계의 양적/질적 향상이 분명하거나 가능성이 분명히 보였을 경우, 주력팔 제도를 완전히 폐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취지와 확실한 명분으로 건의를 해주신 미래혁신위원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