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토요일 개최되는 <제22회 팔씨름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선수들과 심판진들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대한팔씨름연맹(KAF) 팔씨름 규칙 및 규정을 요약정리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 전체규정은 다소 방대하기에 핵심만 추려서 요약하였습니다.)
특히, 아래 두가지 규정(4.4 & 4.7)은 국제팔씨름연맹(IFA)에서는 "워닝"에 해당하나 ① 국내 선수들의 대외 경쟁력 강화, 그리고 ② 세계팔씨름챔피언쉽에 출전시 한국 선수들의 실수를 완벽히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본 연맹(KAF) 내규에 따라 "파울"로 규정강화가 이뤄진 부분이기에(승인: 김종길 심판위원장), 선수분들께서는 이를 반드시 숙지하시어 대회 도중 억울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4.4 (NEW | KAF ONLY) 중립 또는 루징 포지션에서 선수의 어깨가 엘보우 패드(윗면 기준) 아래로 내려갔을 경우에는 바로 파울이 선언된다. 위닝포지션에서는 선수의 어깨가 엘보우 패드(윗면 기준) 아래로 내려가도 파울이 선언되지 않는다.
4.7 (NEW | KAF ONLY) 경기도중 페그(손잡이)를 놓치는 경우에는 즉각 경기가 중단되고 파울이 선언된다.
또한, 이미 한 차례 공지가 되었지만 <제22회 팔씨름 국가대표 선발전>부터는 심판의 판정에 불복하고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기회가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가능하오니,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선수들은 그 절차 및 방법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한 후에 대회에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22회 팔씨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심판진으로 활동하시는 분들께서는 대회 전날(2월 7일) 저녁과 대회 당일(2월 8일) 오전에 남우택 부심판위원장님께서 교육을 하시겠지만, 교육시간이 길지 않은 관계로 이하 요약본을 사전에 숙지하시고 교육에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 출력을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PDF파일로도 첨부를 합니다.
첫댓글 늘 수고하십니다 ㅎㅎ 대진표는 언제쯤 공개될 예정인가요?
공지사항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앗 정확한 시간까지 공지했었네요;; 다음부턴 더 자세하게 읽겠습니다 ㅠㅠ
모두 쭉 읽어보았습니다!!
모두가 현근이 같았으면 참가자 수가 만명이었어도 아무런 걱정이 없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