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묘 입양해서 잠시 돌보는 중인데......
완전 뼈와 가죽만 남은 상태예요...
그래도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거 같아서 돌보는중인데...
애가 설사를 합니다. 동물병원에서 사온 항생제 주사를 놓아죽주면 서 좋아진것같더니
하루 주사를 건너뛰었더니 다시 설사를 하네요...
몸에도 습진처럼 난게 있어서 동물약국에서 사온 크림이랑 진균제 들어있는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아침에 보니 애가 다른 고양이보다 열이 많이 나는거같아요. 밥도 안먹고...다시 설사를...
생각해보니 몸에 난 발진도 열꽃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병원에 가야할까요??
동물약국에서 구입해서 사용할만한 약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monica님. 제가 이 글을 오늘 봤네요. 유기묘가 어찌 되었을지..
응급 고양이 해열제가 있기는 하지만 설사가 심하고 탈수증상이 있는경우 사용하지 못합니다. 이 경우 병원에서 수액을 맞추면서 항생제와 해열제를 하는 방법밖에는 없어보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