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어느 지역 문화센터 연구모임에서 만난 주부들이 신나게 안철수에 대한 지식을 늘어놓는다.
그 많은 사회에 떠도는 안철수신화의 구전현상을 듣다못해 딱 두 가지만 말해주었다.
"안철수씨가 밤새 연구에 몰두하다 가족들에게 알리지도 못하고 입영얼차 탔데요."
"근데 조선일보에 안철수 부인이 인터뷰에선 자신이 배웅해 줬다는 데요?"
"안철수씨가 자기회사 주식을 사원들에게 다 나눠줬대요."
"사원들에게 나눠준건 맞는데 그게 전체주식의 1.5%랍니다. 한 사람당 한 30만원 정도로 한달 수당정도라지요."
"정말이예요? 방송에서 분명히 들었는데.. 무릎팍도사에서 "
"안철수의 생각이란 책에서 본인 스스로 말한거예요. 전부다 준걸로 와전된거라고"
이구동성으로 "그래요. 선생님 말 들으니 급실망이네요."
노원병에 가까운 지역이라 거서 온 주부들도 있었다. " 주변에 다 안철수 나왔다고 자랑하는데.."
노무현은 말도 안되는 초화화 요트에 퇴임후 사택이 아방궁이라는 모함에 시달렸다.
문재인은 양산에 어마어마한 초호화 불법주택을 짓고 산다고 떠들던 아줌씨들이 안철수에 대한 인상은 완전 무슨 성자다.
김대중은 평생 용공에 과격한 이미지와 거짓말 사기꾼으로 매도되었다. 지금도 지방에 가면 그런 성토를 종종 듣는다.
기득권의 이익에 충실한 대중매체가 만들고 전파하는 이미지다. 딱 그렇게 믿게 하고픈 이미지다.
어쨓든 우리의 호프 안철수씨가 국회에 입성을 했다니 기대하는 국민이 많겠다. 그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
첫댓글 문재인이니 유시민이니...현재의 민주당 주도 세력들이 하는 꼬라지를
보는 것 보다는....
나는 차라리....아무래도 세상의 떼가 덜 묻어 보이는
안철수 신당을 기대하고, 지지해 볼랍니다.
그리고 지난 수십년간 지지해온 민주당과 노빠 떨거지들은
이제 버릴랍니다.
저도 심상정 노회찬당의 왕성한 활동과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통진당 사태처럼 왜 누리당과 아삼육으로 코드가
잘 맞는지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진보도 아닌것들이 진보라고 날뛰는 꼴보다 차라리 진보는 아니지만 대중들 속에 있는 정치인 훨씬 낫죠.
글쎄... 어쨋든 안철수가 잘해주길 바라지만, 지금까지의 행적으로 봐선 한나라당과 큰 차별성은 없을거 같네요.
섣뿌리예단할수업지만 책에담긴안철수와실제 정치현실의안철수와 확연히다를겁니다 선거기간동안 조중동서 보여준 보도가이를입증하니까요 조중동도 안철수를필요 하다고 보는겁니다
저도 여론조사기관이나 언론에서 안철수 띄워주는게 영 미심쩍슴니다..
보이지 않는 손이 민주당을 버리고 새판을 짜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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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내숭 떠는 여자에 대해 알러지가 있는데 무진장 내숭 떠는 여인네 같은 느낌입니당. 비호감~~~
안철수가 그렇기는 하다만 노빠들보단 희망적인데요
새누리당 2중대라고 표현되는 철수씨가 노빠보다는 낮다는 이야기네요
노의 사람들이 아직 있는지 그들을 노빠라고 불러야 되는지 저도 아리송 한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도 안철수는 아님... 진짜 가식덩어리...기회주의자... 큰 그릇이 아님은 얼굴과 눈빛에 비쳐 나타나는데여.....
오~호
"유심조가 통진당에서 반란/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민주당이 유심조를 편들며 통진당을 종북으로 몰면서
민주당은 이미 스스로 독배를 들이켰다는 사실을".
안철수는..미국갈때..이명박 측근이 보좌해주었고..국가기관에 안랩을 납품하게 이명박과 거래한사실도 맞는말이고..그래서 이명박에게 대통령 표창도 받은 사실이 있으며..1%모임 대표도 사실인데..이런인간에게 기대하는것도 좀그렇네요^^최태원이 구명운동을 펼친것도 사실이죠 아마??
그래서
나쁜놈이라 여기는데...
존넘으로 보는이들도 많구만요 ㅋ
누구 말마따나 안철수는 미제 프락치 냄새가, 미군 철수 가 급선문데 안철수하겠다니?
노회찬, 심상정인 그 기회주의 속성이 이미 적나라하게 들어났고. 그것들도 아마 개독이지? 이정희, 김재연을 매도한 걸 보면 양키의 그늘이 짙게 느껴진다. 이미지에 쉽게 속고 나중에 억울해하지들 마시기 바랍니다
안철수가 아니라 안철수 할배가 와도 이 나라에서 유의미 한 정치적 역할을 할 공간은 없습니다.
머슴중에 똑똑한 넘이라도 머슴이지 주인은 아니죠.
북미 대결이 거대한 강의 본류라면, 안철수에게 거는 기대는
시냇가에서 투망질하는 사람에게 피라미를 반칙없이 많이 잡길 바라는 정도겠죠.
피라미를 반칙없이 많이는 아니더래도
조금이라도 잡길 바래며....
더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하기를...
그저 희망사항 일뿐인 것을.............
이재에 밝은 늙은이가 !
무지개를 찾아 간다 ?
기대 만땅입니다 ㅋ
안이든 누구든 패에 불과하지
시대상황적패와 국내 정치경재적패가 어느 똥개가 어울리는 패인가
패 그이상이 될려면
미군철수를 정책에 주요안건으로 올리면 그는패가 아니다... 그외는 1.2 .3중대 중대놀이 지친다.
고양이 목에 방울달놈 이땅엔 안보여.
제대로 된 인간들이 없으니 안철수에게 믿음은 가지 않지만 기대는 해보고 싶네요.
그냥 똥통에 구데기들임니다, 국민을위하여
싸우지않는 넘들은 존재할 이유가 없씀니다,
이나라 사람들은 정말 무뇌인가 봅니다, 과거 히딩크가 축구팀 이끌때도 히딩크를 대통으로,, 물론 농담들이었겠지만,
정치 그리 쉬워 보임니까? 연애인들 출마하면 거의 다 당선되는나라, 조금 있으면 손흥민 축구 선수를 대권 주자로 선택할지도 모를 정말 우끼는 나라의 국민들,
지능떨어질 수밖에 없는 식민지정치인들의 비애..무진장 넘치는 강력한 아킬레스건 하나도 발견못하고 터치못하는 아메리칸타입 민주주의는 식상..관심 못받는다...시기상조라고 보지만 그냥 쌈박하게 양키고홈 들먹이는 식민지멍청이 하나 나오면 관심 받는다에 내 재산 백오십삼십삼원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