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을 위해 머리는 주기적으로 꼭 감아야 하지만,
오히려 자주 감으면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렇다면 머리를 자주 감으면
정말 탈모가 생기는 것일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탈모가 생기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감지 않는다면 모낭이 막혀 염증이 생기고
이는 모근에 영향을 줘 탈모를 부추길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 머리가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는 정상적인 머리카락이 뽑혀져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수명을 다한 힘없는 머리카락이
머리를 감을 때 씻겨 내려가는 것이다.
정상적인 모발의 경우 매일 머리를 감고 말릴 때
약 40개 정도의 죽은 머리가 빠지게 된다.
그러나 바로 전날 머리를 감았음에도
70개 이상 빠진다면 이는 탈모가 확실하다.
만약 탈모가 의심되거나 진행 중이라면
두피가 건조해지는 원인인 혈액순환 개선이 필요하며,
일자목이나 목 디스크 또한 주원인이 될 수 있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아야 한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772694&memberNo=48183295&navigationType=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