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학생봉사단 아세즈 스타 회원들이 20일 궁평해수욕장에 모여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학생봉사단 아세즈 스타(ASEZ STAR)는 지난 20일 화성 궁평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800여 명 봉사단은 해수욕장 일대 1.3㎞ 구간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이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수거한 쓰레기는 50리터 마대 70개를 채웠다.
화성시는 학생들의 자원봉사를 위해 쓰레기봉투를 지원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이 일요일에도 나와 봉사활동을 하는 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고, 박형일 화성시 자치행정국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최고"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ASEZ STAR는 환경정화는 물론 농촌일손돕기, 양로원·경로당·장애인시설 위문과 청소, 나무심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해왔다. 수원, 의정부, 남양주, 안양 등 경기 전역과 국내는 물론 미국, 페루, 아르헨티나, 몽골, 인도 등 각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ASEZ STAR 회원들은 ‘Good Student’ ‘Good Neighbor’ ‘Green School’ ‘Green World’ 4대 활동을 중점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첫댓글 하나님의교회 ASEZ STAR 학생봉사단이 환경정화운동 펼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학생들처럼 환경이 깨끗하고 푸릇푸릇해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