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제32강(19.11.13) 생태건축 체크리스트 - 전체적으로 보는 시각과 총정리 Ⅰ

[타일쟁이 남대현]

○ 일차적 목표는 좋은 도면을 만들어 내는 것. 돈으로 따지면 총 공사대금의 10%도 안되지만, 이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아주 중요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공사비가 드는 시공은 단지 설계도면에 적힌 내용을 따라 가는 것 뿐이다. 설계도면만 잘되면 공사비도 줄일 여지가 많다.

주거는 조먕권을 보호해 주지 않는다. 일조권은 보호

○ 내 집 설계 시 점검하고 주의해야 할 모든 것...

< 체크 리스트 >  

●토목공사는 가능하면 최소로 하라. - 경제적,생태적으로 부담 크다. 성토보다 절토가 더 위험한 공사. 땅모양을 가능한 한 그대로 살려 공사하라.

●옥상 녹화는 힘들다. 옥상 누수시 모두다 들어내야 한다. 물 먹은 흙은 콘크리트만큼이나 무겁다. 건물에 부담 주면 금이 간다.

서쪽 벽면 데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스텐철망을 친 후 넝쿨식물을 키우면 좋다.

풍수의 비보압승(裨補壓勝)개념 - 부족한 땅의 기운은 보충하고, 센 기운은 눌러서 이긴다.

겨울바람이 센 곳은 나무를 심어 막고, 여름바람을 끌어들일려면 바람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나무방향을 맞게 심는다. 서향 햇빛이 심한 곳은 이파리 많은 나무로 조정

조경시 나무는 남쪽방향인 집앞에 심는 것이 아니라 집 뒤쪽에 심으면 푸른빛 조경도 살리고 광량을 막는 것도 피할 수 있다.

질양지 - 않좋다. 서향 햇빛. 잎 많은 나무로 가린다.

뜰양지 - 좋다. 아침에 따뜻하다. 밤새 식은 곳을 데우는 것. 두동집.

콘크리트벽은 바람을 멀리까지 막지는 못한다. 오히려 방풍림이 훨씬 멀리까지 막는다.

물을 막는 것보다 물길을 만들어 주는 것이 낫다.

생활가능 옥외공간이 많으면 집 크기를 줄인 수 있다 - 아웃도어 퍼니쳐의 역할.

< 사진영상 자료 수업 >

○ NOOK - 다락방,작은방, 포근한 나만의 공간.

욕실에 불빛 있는 라지에타 설치하여 따뜻하게 사용. 400w 최소용량 라지에타를 발밑에 두고 담요 덮으면 아주 따뜻하다.

침대가 차지하는 공간면적을 계산하면 얼마나 많은 평수비용을 차지하는지 알수 있다.침실은 천장을 약간 낮게 하는 것이 아늑하게 느껴져서 좋다. 집중력도 좋다.

○ 1/50비율의 각종 가구들. 침대들,소파,계단,샤워부스,문,세면대 등 모양을 잘라서 설계도면에 이리저리 옮겨가며 자리 결정.

○ 배율(스케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