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선(禪)에 대한 문제를 알아야 될 필요가 있나? 이렇게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걸 해야할 필요가 있나?’
하고 많이 생각한다. 그러나 이걸 모르면 본인이 밥 먹는걸 모르고 사는 사람이고, 직장을 다녀도 직장에 왜 다니는지 모르고 다니는 사람이고, 숨을 쉬면서도 왜 숨을 쉬고 있는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인 것이다. 그런데도 그걸 모르고 살면 되겠느냐고 하면 “그냥 모르고 사는 게 편합니다. 골치 아프게 생각할 거 있습니까?” 이러는 사람이 있는데, 인생에 대해 무지하고 어리석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다. 골치 아프게 생각 안 하는 거는 좋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일이 안 풀리고, 사람관계에 있어서도 원수가 되기도 하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이루어지는데, 이런 현실 눈앞에 닥쳐오는 모든 일을 어떻게 평정을 시키고 잘 살아갈 것인가? “평정시킬 거 뭐 있나? 죽일 사람은 죽여 버리고,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살아가면 되지.” 이런다면 과연 그 사람의 생각과 이론이 현실에서 공감이 가고 타당한 것이 되겠는가? 그것은 본인이 인생에 대해 무지하고 어리석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다. 무지하고 어리석음을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그렇게 살면 안 된다.
첫댓글이것은 참나를 의미하고 참나는 우리의 본성을 의미합니다. 더 나아가서 6바라밀은 참나의 성품이기에 중생은 끊임없이 6바라밀을 실천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그 가운데서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의미를 저절로 알게 됩니다. 어느 노쿄수님의 말씀을 옮겨 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것은 참나를 의미하고 참나는 우리의 본성을 의미합니다.
더 나아가서 6바라밀은 참나의 성품이기에 중생은 끊임없이 6바라밀을 실천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그 가운데서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의미를 저절로
알게 됩니다.
어느 노쿄수님의 말씀을 옮겨 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