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참살이 캠프는 김포청소년수련원에서 4박 5일로 진행했습니다.
참살이 캠프는 초6, 중1~고1 선후배 수평/수직관계를 경험 및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4개 학년이 섞인 여러 팀을 구성하고 주간에는 운동을 병행한 학습, 야간에는 공연작품 창작 및 발표로 소규모 예술제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 (1주일간 자연 속에서의 공동체 생활)
캠프 프로그램 일정
초6부터 고1까지 8개 조로 나누어 고1 조장을 중심으로 조별 미션을 토의하고 준비하여 3개의 발표 무대를 가졌습니다.
중간 중간 수영장과 물썰매장에서도 조별 결기를 통해 신나게 뛰어 놀면서도 경쟁을 합니다.
조별 미션 발표는 말 그대로 저학년이나 고학년이나 상관없이 혼신을 다합니다.
또 배고픔을 달래고......
점심 휴식 시간을 그냥 지내지 않습니다.
조별 노래방 경연대회는 마지막날 창작 발표회 전초전이었습니다.
교장도 교감도 모두 노래를 해야 했습니다.
휴식 시간에는 교장선생님께서 아이들과 바둑과 오목으로 과자내기를 했습니다.
선배들과 함께 있기에 제일 무서워 해야 할 초6은 아랑곳 없이 이렇게 즐겁게 놉니다.
런닝맨 조별 미션을 통과하기 위해 혼신을 다합니다.
조별 피구대회와 발야구 경기도 했습니다.
마지막날 각 조 미션점수와 승리 스티커 수집은 역시나 조장인 고1 선배들이 가장 노력합니다........
이렇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난 후 아이들은 모두 신나게 광란의 파티를 하며 힘들었던 모든 일정을 정리하고 여름방학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