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호봉제 예산은 버리고, 지역구 챙기기 예산은 살리고

[늘푸르네]

2013년 예산 342조7천 억원을 국회의원 3명이 떡주우르듯 주무르는 사이

결국 학교비정규직노동자 호봉제 예산808억과 쌀소득보존직불금 예산 1,746억은 순장되었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동자 문제는 여성노동자의 처우개선과 비정규직 문제해결의 시작점이며, 쌀소득보존직불금은 농업살리기에 중요한 시작점입니다.

호봉제 예산은 비정규직 노동자 10년차나 1년차나 동시간 급여가 같은 어처구니 없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예산입니다.

아래 표 보면, 이번 2013년에 오히려 예산 증액된 사항들입니다.

그저, 자기 지역구 챙기기와 생색내기, 위세를 보여줘 차기 당선에 대한 표심만 받으려는 국회의원들 때문에

정작, 노동자, 농민은 외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