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학교현장에서 일하는 노조원으로서 파업을 처음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노조에서 파업을 이야기하는 것은 노조원들의 찬반의 투표결과에 따라 노조원들의 뜻을 대표하여 파업으로 이끄는 과정이 있습니다. 투표에 각자의 생각을 담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체의 결과에는 이유 없이 함께 해야하고요. 제일 큰 문제는 교육청이 우리 실무사들 즉 교육공무직의 일을 정말 하찮게 생각하고 귀하지 않게 여긴다는데 정말 화가 난다는 것입니다. 노조가 없었을때를 생각하면 저희는 존재감 없는 일꾼이였다고 회상되고 지금 학비노조의 조합원이 많아 졌음에도 교육청이 이렇게 무시하는 것은 아직도 우리 노조가 교육청과 대적하기엔 부족하다는 거라고 밖에 생각 들지 않습니다. 노조를 더 크고 단단하게 조합원으로 똘똘뭉쳐서 우리를 무시하는 교육청에게 본때를 보여줘야합니다.
첫댓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아이들이 온전하게 학교에 못오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우리들 주장을 이야기하며 장외 투쟁을 하겠다고하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저도 학교현장에서 일하는 노조원으로서 파업을 처음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노조에서 파업을 이야기하는 것은 노조원들의 찬반의 투표결과에 따라 노조원들의 뜻을 대표하여 파업으로 이끄는 과정이 있습니다. 투표에 각자의 생각을 담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체의 결과에는 이유 없이 함께 해야하고요. 제일 큰 문제는 교육청이 우리 실무사들 즉 교육공무직의 일을 정말 하찮게 생각하고 귀하지 않게 여긴다는데 정말 화가 난다는 것입니다. 노조가 없었을때를 생각하면 저희는 존재감 없는 일꾼이였다고 회상되고 지금 학비노조의 조합원이 많아 졌음에도 교육청이 이렇게 무시하는 것은 아직도 우리 노조가 교육청과 대적하기엔 부족하다는 거라고 밖에 생각 들지 않습니다. 노조를 더 크고 단단하게 조합원으로 똘똘뭉쳐서 우리를 무시하는 교육청에게 본때를 보여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