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심도학사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p><p> </p><p>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p><p>심도학사의 여러 활동이 위축되었습니다. </p><p>길희성 원장님도 몸이 편찮으셔서 활동에 제약이 있으셨습니다.</p><p>(많은 분들이 염려해 주신 덕분에 지금은 많이 회복되셨습니다,) </p><p> </p><p>심도학사 이사회는 지난주 모임을 갖고</p><p>2023년도 심도학사 활동 재개를 위한 지혜를 모았습니다.</p><p>앞으로 다양한 영성강좌, 수행 프로그램을 통해 심도학사 커뮤니티가 활력을 되찾도록 애쓰겠습니다.</p><p> </p><p>우선 아래와 같이 2023년 봄 영성강좌를 실시하고자 합니다.</p><p>아울러, 봄에 길희성 원장님과 함께하는 "길희성의 영성과 음악 이야기"도 준비할 예정이고,</p><p>원장님의 전집 발간에 맞춰 대화 및 학술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p><p>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NfQA/21c770056e14b2862459c22b0694fa0f0719c4f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NfQA/21c770056e14b2862459c22b0694fa0f0719c4ff" data-origin-width="1800" data-origin-height="2801"></div><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20"><b>2023년 봄 </b></span><span data-ke-size="size20"><b>심도학사 영성강좌</b></span></p><p> </p><p><b>일시_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b></p><p><b>장소_ 강화도 심도학사 (인천 강화군 내가면 강화서로416번길 53-99)</b></p><p> </p><p><span data-ke-size="size18"><b>[3월 18일] </b></span></p><p><u><span data-ke-size="size18"><b>“사막, 멀고 가까운 : 그리스도교 영성 탐구”</b></span></u></p><p><b>강사_ 이진권 목사</b> (심도학사 연구원, 한국샬렘영성훈련원 프로그램 디렉터), <b>정경일 박사</b> (심도학사 연구원, 성공회대 신학연구원 연구교수)</p><p> </p><p>3-4세기의 그리스도인 구도자들은 왜 도시를 떠나 사막으로 갔을까요? 그들이 사막에서 찾으려고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스도교 영성에서 사막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강의에서는 성 안토니와 에바그리우스를 중심으로 고대 사막 교부·교모의 영성과 신학을 살펴보고, 토머스 머튼, 헨리 나우웬, 등 현대 영성가의 사막 이해와 경험을 탐구하면서, 우리 내면과 일상 속의 사막으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p><p> </p><p><span data-ke-size="size18"><b>[4월 15일] </b></span></p><p><u><span data-ke-size="size18"><b>"종교와 예술 :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같은가?"</b></span></u></p><p><b>강사_ 조광호 신부</b> (가톨릭조형예술연구소 대표,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명예교수, 동검도채플 주임 신부)</p><p style="text-align: start;"> </p><p><span style="color: #f89009;">※ 4월 강의는 강화도 동검도 채플에서 진행합니다. </span><span style="color: #f89009;">(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리 245)</span></p><p> </p><p>존 키츠의 시구처럼 "아름다움은 진리이며, 진리는 아름다움"이라면, 종교와 예술을 너무나 가까운 사촌간일 것입니다. 종교와 예술의 상징적 체계와 실존적 체계는 어떻게 닮았고, 어떻게 다를까요? 예술이 약속하는 행복과 종교가 약속하는 구원은 무엇이며 어떻게 다를까요? 이와 같은 물음을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종교와 예술, 특히 그리스도교 미술의 관점에서 조망해 봅니다.</p><p> </p><p><span data-ke-size="size18"><b>[5월 20일] </b></span></p><p><u><span data-ke-size="size18"><b>"호모 비아토르 : 순례의 영성"</b></span></u></p><p><b>강사_ 이진권 목사, 정경일 박사</b></p><p> </p><p>붓다, 공자, 예수, 무함마드, 해월은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 곧 길 위의 사람들입니다. 길을 걷다 길이 된 순례자 스승들입니다. 순례는 '외적 여정'과 '내적 여정'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종교 경험입니다. 길을 걷는 외적 여행이면서, 참자기를 만나는 내적 수행입니다. 이 강의에서는 동서양의 종교적, 비종교적 순례를 살펴보면서, 우리 삶에 순례가 주는 영적 의미를 탐구해 봅니다. </p><p> </p><p><b><span data-ke-size="size18">[6월 17일] </span></b></p><p><u><b><span data-ke-size="size18">"침묵 : 하느님의 언어와 말할 수 없는 고통 사이”</span></b></u></p><p><b>강사_ 조민아 박사</b> (조지타운대학교 교수)</p><p> </p><p>그리스도교 영성 전통은 침묵을 하느님의 언어이자 하느님과의 일치에 이르는 지고의 기도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과연 “하느님의 침묵을 듣는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일상의 침묵은 영성 전통의 침묵과 어떻게 구분되며, 또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나아가, 영성 전통의 침묵이 고통의 현장에서 침묵을 강요 받는 이들에게는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교 신비가들의 예를 통해 침묵의 의미를 살펴보며, 침묵이 사회적 영성의 자원으로, 저항과 위로를 담아내는 기도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성찰해 봅니다.  </p><p> </p><p><b><span data-ke-size="size18">■ 각 강의 일정_</span></b></p><p>   1강 : 오전 10:30-오후 12:30</p><p>   점심식사 및 휴식 : 오후 12:30-2:00</p><p>   2강 : 오후 2시-4시</p><p> </p><p><span data-ke-size="size18"><b>■ 참여_ 현장 대면 강의 (선착순 25명)</b></span></p><p>   * 심도 있는 대화를 위해 인원을 제한합니다. <br>   * 신청은 댓글창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p><p> </p><p><span data-ke-size="size18"><b>■ 수강료_ 5만원 <span style="color: #ee2323;">*** 월별</span> (오전/오후 2강 & 점심식사 포함)</b></span><b> </b></p><p><b>   국민은행 252101-04-083964 사단법인심도학사</b></p><p>   * 투명한 회계 처리를 위해 참가비를 현금으로 받지 않습니다.<br>   * 참가비 입금시 성함과 해당 강의를 표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진달래-3월)</p><p> </p><p><span data-ke-size="size18"><b>■ 문의_</b></span> 전화 : 032-932-2957 이메일 : <a href="mailto:simdohaksa2011@gmail.com" target="_top" class="ke-link">simdohaksa2011@gmail.com</a>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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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3.02 14:3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3.02 23:16
첫댓글 권순희 3월 신청합니다
신홍주 첫회(3월) 신청합니다
김영희. 김도환 신청합니다.
이찬곤.
반가운 꽃소식과 기쁜 소식이 왔네요.
함께 3월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봄이 우리곁에 성큼다가왔네요 처음처럼 (4월6월 강의신청합니다
김경승 3월 강좌 신청합니다.
하원두 3월18일 뵙겠습니다.
3월 강의 신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토요일 오전 10시에 소박한 다과를 준비해 놓겠습니다. 조금 일찍 오셔서 친교 나누시고 10시 30분에 1강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4월 강좌 아내(김채옥)와 함께 참석 신청합니다.
3월 강좌에 감동을 많이 받고 계속 참석하자고 합니다~
특히 좋은 자매님들과 만났고,
신부님 옆에 앉아서 강의를 들었는데 첨언하시는 말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답니다.^^
양양에 사는 아들 내외도 이 날 와서 같이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
(이규영,심재순) 모두 4명입니다.
김신형 6월 강좌 참가 신청합니다
사정으로 참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참가 신청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김신형 네, 알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뵈어요.
심도학사 4월 영성강좌 참가 신청 고맙습니다.
1. 강의 장소는 '동검도채플'입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리 245)
2. 강의는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입니다.(오전 1강, 점심, 오후 2강) 조금 일찍 오서셔 다과 드시며 인사 나누시다 강의에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토요일에 반갑게 뵙겠습니다.
6월 강좌(침묵) 참석 신청합니다.
문의: 하루 전 오후에 도착하여 (별도비용 부담하고) 1박 할 수 있습니까?
네, 가능합니다. 사무실로 전화(032-932-2957)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Simdohaksa _()_
@徐 源翊 서원익 선생님, 지금 바비엥2 1층 로비에 있습니다. 오시거든 전화 주세요.
010 7291 3031
영성강좌(4강) 신청해 주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10시까지 오시면 소박한 다과를 나누며 인사 나누실 수 있습니다. 강의는 10시 30분에 시작합니다. 내일 반갑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