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스스로 반성하게 된다.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이며 존엄성을 가진 한 개인으로서 나의 모습은 어땠는지... 코로나는 우리의 삶을 많이 불편하게 만들었지만 분명 우리 삶에서 코로나를 겪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이유를 찾고 미래의 흐름을 찾아가면서 또 알게 되고 또 달라지면 그래도 다행이겠다는 생각...
대기업 투섬의 행위에서 암울함을, 하지만 고등학생의 외로운 외침에서 밝은 빗줄기를 보게된다, 디지털 공산화나 21세기 전체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르네상스적 혁명의 시작이란 이런 것일까?
10년 전에 종교적 이유가 아닌 개인적 신념으로 병역거부로 대법원까지 올라갔던 고등학생이 생각난다. 젊은 시절 정의를 추구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40/50 세대들의 10~20대 시절은 다소 집단적이었다면 지금 젊은 세대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중년세대들이 극복하지 못한 개인주의=이기주의라는 트라우마 가까운 프레임을 벗어나 진정한 개인적 자유와 신념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듯 하다. 기득권인 우리가 바꿔야야 이들이 꽃을 필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스스로 반성하게 된다.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이며 존엄성을 가진 한 개인으로서 나의 모습은 어땠는지... 코로나는 우리의 삶을 많이 불편하게 만들었지만 분명 우리 삶에서 코로나를 겪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이유를 찾고 미래의 흐름을 찾아가면서 또 알게 되고 또 달라지면 그래도 다행이겠다는 생각...
대기업 투섬의 행위에서 암울함을, 하지만 고등학생의 외로운 외침에서 밝은 빗줄기를 보게된다,
디지털 공산화나 21세기 전체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르네상스적 혁명의 시작이란 이런 것일까?
10년 전에 종교적 이유가 아닌 개인적 신념으로 병역거부로 대법원까지 올라갔던 고등학생이 생각난다.
젊은 시절 정의를 추구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40/50 세대들의 10~20대 시절은 다소 집단적이었다면 지금 젊은 세대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중년세대들이 극복하지 못한 개인주의=이기주의라는 트라우마 가까운 프레임을 벗어나 진정한 개인적 자유와 신념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듯 하다. 기득권인 우리가 바꿔야야 이들이 꽃을 필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