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1인회사 연구소
 
 
 
 

카페 통계

 
방문
20240516
6
20240517
2
20240518
3
20240519
3
20240520
1
가입
20240516
0
20240517
0
20240518
0
20240519
0
20240520
0
게시글
20240516
0
20240517
0
20240518
0
20240519
0
20240520
0
댓글
20240516
0
20240517
0
20240518
0
20240519
0
20240520
0
 
카페 게시글
리뷰 / 칼럼 [강상중의 떠오른 국가와 버려진 국민] 교육의 양극화
앨리사 추천 0 조회 58 22.09.08 17: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9.12 06:02

    첫댓글 우리나라도 대학이 스스로 미래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고 그 대안의 하나로 지방국립대학끼리의 통합을 하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일부 사립대학들은 국가 지원에 목매달게 되고 그 사업에서 탈락하면 그 휴유증을 감내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거나 지방 소도시 소외된 지역일수록 폐교의 길을 밟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는듯하다. 지방 국립대학들의 명성도 옛말이 되어가고 인원충원에 교수들이 나서거나 그마저도 안 되면 학과 통폐합을 하거나 새로운 실용적인 학과를 개설해 일부 교수가 그 영역을 담당하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지방의 대학들이 지역 기업종사자들에게 재교육의 터전이 되고 많은 교육을 보내는 기업일수록 혜택을 주는 제도를 도입하여 기업도 항시 학습조직이 되어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과의 공생을 꾀하는 제도들을 더욱 활성화 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 22.09.15 18:27

    우리나라의 미래를 살펴볼 때 일본의 상황과 그에 따른 공부가 필요하고 적용되어야 될 것들이 많다는 건 알았는데 대학 또한 그 단면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어서 또한 놀랍다. 특히 우리나라는 사교육을 받고 안 받고에 따른 교육 격차가 실질적으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대학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양극화가 생기게 되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 22.09.25 09:02

    올해 고3생이 코로나로 학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수험생이라는 점에 학부모의 고민도 크지만 학교를 자퇴하는 학생들도 늘었다고 한다. 상위 10%에서 이뤄지는 교육은 풍문으로 들은 것만 해도 엄청났는데 오히려 아이들 각자에게 맞는 교육이 더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력이 바탕이 되어야 겠지만...
    통폐합에서 살아남은 대학들도 살아남을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은 똑같고 개인도 마찬가지 상황에 놓이는 양극화 시대, 각자도생, 자력갱생이 더욱 중요해졌다.

  • 22.10.01 13:50

    조직에 기대지 않는 , 자기 객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인가 하는 점이 생존의 조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사회는 자기 객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상대의 건설적인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기 혹은 자기 세력의 생존을 위한 분투만이 계속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다 권력을 계속 유지하지 못하거나 중심에서 멀어질 수록 떨어져 나간다. 변화를 스스로 인지하기 보다는 바깥과는 상관없이 이 안에서만 권력이 있으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갑자기 조선시대 외세의 침입 때 정치권의 대응이 생각나고 붕당정치도 생각나고 그렇다. 대학의 자기성찰이 없다면, 대학을 일자리를 창출하는 과정으로만 여긴다면 반도체 학과에 대한 논란이 있던 것처럼 더욱 기업과 연관된 학과나 정부 사업에만 목을 맬 것 같다. 대학입시를 위해 무한 경쟁을 했던 친구들이 과연 자기와 자기가 만들어갈 길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해 보았을까. 학점보다 현실에 기반한 교육이 필요하지만, 그만틈 인문학에 대한 공부를 통해서 자기를 확인하는단계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할 것 같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