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에서 전체주의로] 사르트르: 개인의 인권존중과는 거리가 멀었던 진보 철학가

에릭 베르네르의 <폭력에서 전체주의로: 카뮈와 사르트의 정치사상>을 읽고 있다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성인 사르트르가 어떻게 소련의 강제 수용소나 고문 등의 폭력을 인정하고 지지할 수 있는지 얼핏 이해가 되지 않는데 저자는 그에 대해 사르트르 입장은"사회주의는 자기 자신을 창조해가는 인간에 의해 주도되는 운동이다. 정확히 이런 의미에서 사회주의는 '절대적 지표'이다. ... 공산주의는... 그 내부에 사회주의 건설의 기회를 간직하고 있는... 유일한 운동인 것 같다. 따라서 인간들의 희망을, 그들의 유일한 희망을 구현하고 있는 것은 소련이다" 사회주의자들만이 우월한 인간이기에 그들이 목표로 하는 공산사회를 위해서는 심지어 폭력도 정당화된다는 의미겠다. 진보주의자들을 공부하다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플라톤식의 선민의식. 이어지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어지는 내용은→ <a href="https://blog.naver.com/alysapark/223046309543" target="_top" class="ke-link">[폭력에서 전체주의로] 사르트르: 개인의 인권.. : 네이버블로그 (naver.com)</a><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폭력에서 전체주의로] 사르트르: 개인의 인권존중과는 거리가 멀었던 진보 철학가" data-og-description="에릭 베르네르의 <폭력에서 전체주의로: 카뮈와 사르트의 정치사상>을 읽고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 data-og-host="blog.naver.com" data-og-source-url="https://blog.naver.com/alysapark/223046309543" data-og-url="https://blog.naver.com/alysapark/223046309543"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eCvRk/hyRXxwD4Ix/PX45XGCAjpR3MYhqjJZDO0/img.png?width=270&height=270&face=0_0_270_270"><a href="https://blog.naver.com/alysapark/223046309543"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blog.naver.com/alysapark/223046309543"><div class="og-image" style="background-image:url(https://scrap.kakaocdn.net/dn/beCvRk/hyRXxwD4Ix/PX45XGCAjpR3MYhqjJZDO0/img.png?width=270&height=270&face=0_0_270_270)"></div><div class="og-text">[폭력에서 전체주의로] 사르트르: 개인의 인권존중과는 거리가 멀었던 진보 철학가에릭 베르네르의 <폭력에서 전체주의로: 카뮈와 사르트의 정치사상>을 읽고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blog.naver.com</div></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