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로 에니어그램으로 살펴보는 성향별 자기주도 학습법>이란 타이틀로 2021년 올해 마지막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자기주도학습과 진로를 정하기에 앞서 왜 자기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지 유럽 정통 에니어그램의 각 유형에 대해 영화로 알아보면서 진짜 나는 누구인지 찾아가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방학을 해서 참가자가 많지는 않았지만 참가학생 전원 카메라를 켜고 참여한 것은 물론이고 높은 집중도와 몰입도를 보여주었습니다. 3시간이라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쉬는 시간에도 질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것을 보며 글로벌 팬데믹과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도 살아남고자 애쓰는 MZ세대의 절실함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강의를 금강대와 함께하면서 진지하고 깊이있는 질문과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금강대 학생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 사회변화에 대처하고 나를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 자기이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직접 보여준 금강대생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 전합니다.
첫댓글 올해의 마지막 강의에 박수쳐 드리고싶어요
한 해 애 많이 쓰셨고 2022년 더 큰 보폭으로 나아가실 해가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