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분주한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바로 순례단위해 아침식사 준비하시는 이문희선생님의 모습이었습니다 동태탕과김치, 이웃주민이 주신 반찬들을 대접해주셨어요. 식사송 신나게 부르고 참 맛있는 아침식사 했습니다.
잠잔곳 주변정리하고 선생님과 포옹인사 나누고 버스와 지하철타고 둘째날 첫 방문지로 향했습니다.
부지런히 움직여서인지 30분일찍 도착했어요. 지하철역에 앉아 오늘 가는 첫번째 방문지인 커뮤니티경제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은 무엇일까? 동료들과 이야기 나누었어요. 오늘 선생님 만나뵙고 많이 배우고 물어봐야겠습니다.
두번째 방문지 한사랑발달장애인자립센터와 청소년지원협의회도 이어서 기관조사를 한 동료가 나누어 주었습니다. 오늘 만나뵙는 선생님에 대해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니 참 유익했습니다.
오늘부터 함께하시는 천화현 선생님과 포옹인사 나누고 커뮤니티 경제로 향했습니다. 가는 발걸음이 신이나고 기대됐어요.
선생님께서 순례단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선생님과인사 나누고 복지인의 노래 신나게 부르고 시작했습니다. 순례단위해 더치커피와 빵도 준비해주셨어요. 박진영선생님이 사회적경제에대해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사례도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시니 "아~이것이 사회적 경제구나"하는 배움이었습니다. 관계를 중심으로 두고 일하신다는 선생님의 현장이야기 잘들었습니다.
박진영선생님이 알려주신 길따라 지하철타고 한사랑발달장애인자립센터로 향했습니다. 지하철역에 내리니 노지윤선생님이 순례단 마중 나와주셨어요. 한사랑발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역할과 사업들 소개해주시고, 선생님께서 하셨던 실천이야기 들려주셨습니다. 특별하게 행사치루듯 하는것이 아닌 기존의 삶터안에서 돕고자 하신 선생님의 그 뜻과 마음들이 그려졌습니다. "우리동네 잘살도록 겸손하게 돕고싶다"는 노지윤 선생님의 생생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방문지 조기찬 선생님이 일하시는 한국청소년지원협의회 도착했어요. 협의회 들어오는 곳곳에 순례단 환영 문구 종이들이 보였습니다. 순례단 맞이하기위해 준비해주신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감동했어요. 좋아하는일, 놀면서 일하는것이 열정의 원동력이신 조기찬 선생님의 귀한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순례다니며 복지인의 노래 불렀습니다. 힘차게 신나게 불렀습니다. 큰힘이됐어요. 노래부르고 선생님에게 좋은기운 가득 담아 복지인의 구호도 외쳤습니다. 시작전 노래부르고 구호외치니 선생님들도 학창시절 정보원활동들을 떠오르신다고 하셨어요.
첫댓글 사회복지정보원 휴학생순례단 2015년 5월 12일 '청지'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