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진주지부의 자체 첫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지적장애인 두 시설(한마음의집, 진주장애인복지센터) 원생을 데리고 보성군 대한다원, 낙안민속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버스 두대로 나눠 타고 아침 09:00 진주장애인복지센터(소담마을)을 출발하여
보성군에 있는 대한다원에 도착하여 준비해간 점심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멋지게 꾸려 놓은 다원을 향해 고고싱하였습니다
첫 나들이 작품이라 어슬픈 면도 있었지만 그래도 침착하게 힐췌어에 의지한 친구들을 데리고
그리고 어눌한 말투의 친구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며 떠난 첫 나들이 치곤 그리 나쁘지 않은
행사였습니다. 외국인을 보면서 헬로우를 외치는 원생친구들과 소통하며
동행하였습니다.
낙안읍성 수문장 교대식을 보며,,, 그리고 문화공연을 보고, 그리고 초가집을 거쳐
민속마을 체험을끝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며, 첫 나들이에 부족한 점을 다음기회에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이야기 하며 마지막 자장면으로 저녁을 해결하며
멋진 현장체험이 되었습니다.
서로 소통부재로 아쉬움도 많았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부장님, 그리고 지부장
사모 조숙이, 노경환변호사, 오명정, 우동기, 박미옥, 그리고 나,
또 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2명 등
참여한 모든 회원님들 하루 고생많았습니다.
그리고 물품을 협찬해주신 임현숙 미도식품 사장님, 크라운제과진주지점장 천세명님
이우택님, 저녁을 스폰해주신 노경환변호사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 29.
감사 윤계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