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올해의 달력도 한 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무지 추울거라 예보하니
우리 횐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우짜든동 따뜻하게 옷을 챙겨입으시고
배들레헴이 되더라도 든든하게 채우고 다니셔야 합니다.
모노레일 정거장도 어느듯 외관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11월 30일 기준으로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인데
동지가 가까워오니 노을에 진 그림자만이 길게 뻗어 있습니다.
(315 고성네거리 정거장)
(316 달성네거리 정거장)
(317 서문시장, 동산병원 앞 정거장)
(318 신남네거리 2호선 환승정거장)
(319 계명네거리 건물식 정거장)
(320 명덕네거리 1호선 환승정거장)
(321 건들바위네거리 정거장)
(322 대봉교, 대백프라자 앞 정거장)
(323 수성시장 앞 정거장)
(324 궁전맨션 삼거리 정거장)
(325 어린이회관앞 정거장)
(326 황금네거리 정거장)
(327 두산오거리 정거장)
(328 지산우방타운 앞 정거장)
(329 범물네거리, 수성동아백화점 앞 정거장)
(330 용지네거리 종점부 정거장)
(범물 차량기지)
첫댓글 산뜻하게 진행되어 가는 정거장 모습 잘 봤습니다.
매너맨님! 감사합니다.^^
곧 완성된 모습도 보실겁니다.
대부분 정거장에 스크린도어는 다 설치되었는가 보군요, 언제나 수고 많으십니다. ^^
스크린도어는 30개 전 정거장 역사에 설치가 완료되고 지금은 전동차와 연동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이 왜 낮은 하프형으로 하는 가에 궁금증을 가지시는데 지하철처럼 풀타입으로 설치하는 것은
매연 분진을 차단하고 냉난방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해 하는 것인데 반해
일부 언론과 시민들이 안전을 이유로 지하철처럼 풀타입으로 설치하지 않느냐고 주장을 합니다
그것은 내용을 잘 모르고 하는 말들로서 지상철인 모노레일에는 오히려 역효과로 인해
이용객의 불편은 물론 불필요한 추가시설로 혈세낭비를 초래하는 것임을 이해해줬음 좋겠습니다.
역마다 정거장의 모습이 한층 제 모습을 갖춰진 걸보니 빨리 탈 날이 기대됩니다~~
주향씨 조금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