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로뉴스, 세월호 추모 촛불 집회 세계 신기록 수립

[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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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뉴스, 세월호 추모 촛불 집회 세계 신기록 수립
- 세월호 침몰 희생자 기리기 위한 촛불 의식
- 4,475명이 촛불 들어 신기록 달성 

프랑스 텔레비전 채널인 유로뉴스는 지난 17일 한국에서 촛불 의식으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유로뉴스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동시에 촛불을 들어 거대한 세월호 배 모양을 만드는 장엄한 순간을 내보내며 이 촛불 의식이 세월호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졌고 4,500여 명이 촛불을 들어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렸고, 영국 세계기네스협회의 ‘사람이 만든 가장 큰 촛불 이미지’ 부문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유로뉴스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Terry

기사 바로가기 ☞ http://www.euronews.com/2015/04/17/watch-attempt-at-world-s-largest-candlelit-vigil-in-s-korea/

{Watch} Attempt at world’s largest candlelit vigil in S Korea

한국에서 세계 최대 촛불 의식 시도하다

17/04 18:23 CET

As part of commemorations for the victims of South Korea’s sunken ferry Sewol, an attempt has been made to create a new world record for a candlelit vigil. The event came a day after the first anniversary of the sinking that killed more than 300 people. Some 4,475 people turned out with candles for the vigil, apparently breaking the record.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위한 애도의 일환으로, 촛불 의식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3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1주기 바로 다음 날 열렸다. 약 4,475명의 사람들이 이 의식에 촛불을 들고 나타나 확실히 신기록을 수립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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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세월호의 실상이 전세계로..기원합니다.

[마미]

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