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교실을 강제철거하기 위해 공사업체에서 유품을 정리하기 위한 포장제를 야밤에 학교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학교측에서는 6.7.8일을 비상대기 시겨놓은 상태이고 단원고는 17일이후 교실 재배정이 있을거라며 2학년들은 개인물품을 가져가게 한 후 단기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예정대로라면 9일 협약식을 치른후 가족분들이 유품을 정리하는 시간이후에 안산교육지원청으로 옮겨져야하나 이들은 곧바로 강제적으로 옮기는 절차에 들어간듯합니다.
이제는 우리 시민들이 나서야합니다. 당장 내일부터 이들의 강제집행을 막아야합니다. 가족분들이 저들과 부딛치는 건 그들이 원하는 그림입니다. 안산이나 가까운 시민분들은 내일부터 단원고로 달려와 주십시요.
지금 교실문은 잠겨져있으며 10반 칠판은 훼손되어져 있습니다. 지금 가족분들께서 교문앞을 지키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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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님...
416tv.net시청부닥드립니다
교실의 칠판도 싹싹지웠어요.
지운다고 참사의 현장과 기억이 지워지냐고요!
참 나쁜나라입니다.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희생 학생들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 그리고 함께 하는 국민들 가슴을 마구 찢고 있네요
단빛님.416tv.net 시청부탁드립니다
칠판을 지우는 졸렬함
게늠들,,
다 같이 자식 키우면서
ㅠ
죄를 어찌 다 받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