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어떻게 지냅니까? 몹쓸 코로나 땜에 세상이 뒤집히고 있네요.대마도는 아직 배운항 소식이 없고 한국인 업체들은 거의 손을 놓고있고 저는 일본정부의 업종별 지원이 있을때는 어김없이 신청하여 받고 있습니다.그간 저는 나름 할일을 찾다가 작년 가을부터 부산인근 양산에 갖고있던 임야 2,500평에 새로운 농장을 만들기로 하고 분주히 준비에 임하고 있습니다. 인가는 간벌,임도,15평 관리사 모두 승인을 받고 우선 금년은 1,500평 간벌과 나무식재(왕대추, 음나무, 가죽나무,두릅)를 하고 내년초에는 15평 경영 관리사를 짓고 2023년은 250미터 임도를 내도록 인가 받았습니다.아마도 이것이 저의 인생 마지막 소일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위치도 좋고 산물도 나고 기존 2차선 포장도로가 200m를 물고 있어 접근하기가 좋습니다. 대마도 다닐때도 기룡 텃밭집 작은농장에서 틈틈히 위의 네가지 나무는 다루어 본 품종이라 큰 부담이 없습니다.늘 텃밭농장이 좀적다 생각했는데 시간있고 내가 움직일수 있을때 하자 하여 이번에 인가를 받았습니다. 경치도 좋고 뒷산은 가벼운 등산과 산책도 좋으며 500미터 거리의 골프장도 있어 한게임 하기도 좋습니다. 자연속 농장은 회원님들께는 완전 개방해 두겠습니다. 양산을 지날때는 꼭 연락주세요^^
대마도 운항 재개되면 속히 소식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