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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가방끈 모임에서 준비했던 대학입시거부설명회는 기획이 어려워져서 무산되었지만ㅠㅠ 5차희망버스는 힘차게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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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갈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인권단체들이 준비하고 있는 무지개버스를 안내해드립니다, 무지개버스 말고도 희망버스카페에서도 신청하실수 있으니깐요, 함께 참여해서 교육과 사회를 더욱 치열한 경쟁으로 내모는 불안정한 노동과 사회를 바꾸는데 힘을 모아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담 >_<
희망버스기획단: 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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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가방끈모임에서는 버스를 따로 내리지는 않지만, 내려가는 활동가들과 지지하는 분들과 함께 대학입시거부운동을 알리고 후원금을 모으는 간단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가시는 분들중 캠페인에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욧! 부산에서 만나서 함께 으쌰으쌰 해보아요ㅋㅋ
(참가신청 마감이 수요일 6시까지로 되어있는데요;; 목요일정도까지는 가능하다고 하니깐요 서둘러주세용)
첫댓글 희망버스는 불안정한 노동 환경 개선을 명분으로 했지만 영화제 기간에 도로를 막고 지역민들을 생각 안하고 무작정 시위하는 것 아닌가요?
- 도로는 행사인원이 많다면 막을수도 있는것이겠지요, 영화제나 마라톤대회, 축제나 행사를 열때 원할한 행사진행과 안전을 위해 도로를 막듯이 말이죠. 도로를 막는것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 쫌더 생가해보면 희망버스 행사때 도로를 막게되는 상황은 경찰이 행진을 불허하고, 도로를 차단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집회결사의 자유는 허가제가 아니라 신고제로 운영되는 기본적인 자유인데 이런 기본적인 자유를 함부로 불허하면서 충돌을 만들고, 갈등을 더욱 극심화 시키는것에 대한 책임은 희망버스 시민들이 아니라 경찰에게 물어야 한다 생각해요
- 또한 영화제가 진행되는 부산해운대쪽과 85호크레인이 있는 영도는 정반대에 위치해 있는 곳이기 떄문에 영화제와는 사실상 큰 상관이 없구요, 설령 영화제에 지장이 될수 있다 할지라도 민주주의 기본인 집회결사의자유에 대한 제한이 그 대책이 될수는 없겠지요. 행사가 큰 충돌없이 평화롭고, 원할하게 진행할수 있도록 경찰이 지원을 한다거나 하는 방법이 제대로된 대책이라 생각해요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버스 카페를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