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은 실천 더하기 기록
윤은경, 임병광, 계수훈, 최정아, 한수현, 공유선
푸른복지 2016 | 5천원 | B5, 259쪽
2016년, '호모스크립투스-기록하는 인간, 사회사업가'란 이름으로 여섯 명이 모였습니다.
자기 실천 이야기를 쓰고 다듬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만들었습니다.
노틀담복지관 윤은경 선생님, 자유인이 된 임병광 선생님,
방화11복지관 한수현 선생님, 만안복지관 계수훈 선생님,
대야복지관 최정아 선생님,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공유선 선생님.
그 사이, 기관을 옮기기도 하고 퇴사하며 다음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결혼한 선생님도 계십니다.
지금도 열심히 사회사업가로 실천합니다.
10월 3일, 개천절. 여섯 선생님이 오랜만에 모두 모였습니다.
서울숲에서 만났습니다. 준비한 도시락 먹으며 이야기 나눴습니다.
산책하고, 걸으며 이야기하고, 카페에서 차도 마셨습니다.
하루가 금방 지났습니다.
▲ 각자 조금씩 준비한 도시락. 잔치 같았습니다.
▲ 2018년 호모스크립투스
선생님들 실천 이야기 다시 모으고 다듬어
두 번째 책 내고 싶다는 제안, 고맙습니다.
선생님들이 나선다면 잘 거들겠습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난 달 결혼한 최정아 선생님이 모두에게 차를 대접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6년 글쓰기 모임 풍경
첫댓글 소풍 즐거웠어요.
둘러앉아 도시락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이야기만 나누었는데 하루가 흘러갔어요.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때때로 만나도 어색하지 않으니
신기해요.
귀한 인연 고맙습니다.
즐거웠어요.
좋은 사회사업가들이 이렇게 만나 산책하고, 도시락 먹고,
사회사업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했습니다.
한수현 선생님 말씀대로
때때로 만나도 어색하지 않아요.
때때로 만나 나눠요.
두 번째 책도 적극적으로 제안해봐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