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위한 시 마종하한 시인이 어린 딸에게 말했다.착한 사람도, 공부 잘하는 사람도 다 말고관찰을 잘 하는 사람이 되라고.겨울 창가의 양파는 어떻게 뿌리를 내리며사람들은 언제 웃고, 언제 우는지를.오늘은 학교에 가서도시락을 안 싸온 아이가 누구인지 살펴서함께 나누어 먹기도 하라고.
첫댓글 복지관 사례관리 글쓰기 모임 수료식 때, 이지연 선생님이 이민지 선생님께 읽어준 시.
'관찰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이 들어도 무뎌지지 않고 싶어요.김세진 선생님처럼
첫댓글 복지관 사례관리 글쓰기 모임 수료식 때, 이지연 선생님이 이민지 선생님께 읽어준 시.
'관찰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이 들어도 무뎌지지 않고 싶어요.
김세진 선생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