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아, 박은희, 문은선, 이주희, 강민지, 윤명지.
강감찬관악복지관 여섯 저자와 이가영 부장님.
일곱 선생님께서 책방에 모여 실천 사례 원고 초안 낭독했습니다.
9시 반에 모여 저녁 7시까지 읽었습니다.
각자 준비한 최종 원고를 낭독했고,
동료들이 함께 오타나 어색한 내용 따위를 다듬어주었습니다.
선생님들 실천 이야기가 감동이었습니다.
다양한 어려움 속에 있지만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존재를 인정받는 순간,
그 어려움은 별 것 아니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사람이 어울릴 구실(모임) 만들고,
이 모임과 저 모임이 다시 함께하고,
이렇게 도움 받고, 저렇게 도움 주고.
마을 속 관계의 그물을 거미처럼 이어주는 이야기들입니다.
얼른 나와 두루 알리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업무, 지역복지 업무.
그런 구분이 무색합니다.
복지관 사회사업은 이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책방 오신다고 휴지, 화분, 음료 챙겨와주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점심과 저녁 대접해준 이가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첫댓글 와~
실천 이야기 출간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