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협의회 초대로
김은진 선생님, 권대익 선생님과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10년차 이하 중간관리자 선생님들과 슈퍼비전을 주제로 나눴습니다.
9시부터 6시까지, 온종일 공부했습니다.
오전 두 시간 반은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슈퍼비전 개념, 방식(틀), 몇몇 사례를 나누고 질문에 답했습니다.
점심 뒤 권대익 선생님이 두 시간 동안
'사람 공부 추억 기록' 네 가지 틀로 진행한
슈퍼비전 실제 사례를 들려주었습니다.
이어서 김은진 선생님도 두 시간 동안
후배의 질문 가운데 세 가지를 골라
글로 답했던 사례를 나눠주었습니다.
중간중간 제가 이야기를 보탰습니다.
마지막 한 시간은 모두 함께 나눴습니다.
선생님들의 질문에 답하고, 소감도 들었습니다.
좋은 공부였습니다.
잘 듣고 나눠주신 부산 여러 기관 슈퍼바이저께 감사합니다.
함께 나눈 김은진 선생님, 권대익 선생님 고맙습니다.
초대해준 부산협의회 노수연 선생님과 이지은 선생님, 고맙습니다.
7월에도 내려갑니다.
7월 세미나는 11년차 이상 슈퍼바이저들과 나눕니다.
기대합니다.
두 선생님과 함께하니 재미있고, 서로 좋은 공부가 됩니다.
이렇게 함께 종종 발표하고 싶어요.슈글(슈퍼비전 글쓰기 모임) 덕입니다.
함께 나눈 이야기를 글로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연말, 책으로 엮어 나누겠습니다.
첫댓글 권대익 선생님과 하루 전에 내려갔습니다.
일 마치고 저녁 기차로 내려가 일찍 쉬었습니다.
좋은 기운으로 부산 선생님들 만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