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요즘 사는 이야기 인천광역시 중구 사례관리 실무자 네트워크, 잘 마쳤습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127 24.03.25 22:5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3.28 09:35

    첫댓글 사진을 보면 찍는 사람의 시선과 마음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소장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을 보며 '역시 이런 분이셨지.' 하고 느낍니다.

    처음 해보는 시도이기에 우역곡절이 많았습니다. 욕심만큼 따라오지 못한 것 같아 반성하기도 합니다.

    여전히 기록을 하는 행위는 어렵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는 일이 무겁습니다. 그만큼 오롯이 당사자의 이야기와 진중한 내 마음을 담아내고 싶기 때문에 어렵고 무겁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저 한 번 특별했던 경험으로만 두고 싶진 않습니다.

    소장님과 함께한 시간으로 제 글 버릇을 깨달았습니다. 글을 쓰다 문뜩 '어? 이 표현이 맞나?' , '이 단어는 띄어쓰기를 어떻게 해야 하나?'하며 국어사전을 찾기도 합니다. 소장님과 함께한 시간 덕분에 저는 성찰 할 수 있었고,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소장님께서 매번 저에게 말씀해주신 응원. 잊혀지지 않습니다. 소장님 응원은 제 성장에 양분이 되었습니다. 가슴에 잘 세기겠습니다. 이렇게 맺어진 인연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참 값졌습니다.

    언젠가 또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 인연이 다시 이어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그동안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4.01 21:52

    신여진 선생님,
    구슬꿰는실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에 오세요.
    글쓰기 계속 이어가야지요.
    이어가려면 함께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글 쓰라고 자꾸 옆에서 보채는 저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해요.

  • 24.03.28 09:39

    2023년, 사회사업 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해본 한 해입니다.
    중구 사례관리 실무자 선생님들과 시작한 공부 그리고 원고 쓰기, 팀에서 함께한 사례관리 실천사례 100편 읽기모임.
    공부하는 게 재밌을 수 있다는 걸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김세진 소장님, 함께한 선배, 동료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사회사업하며 처음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이야기체로 기록했습니다.
    첫 경험이라 그런지 서툴고 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썼다, 지웠다 몇 번을 반복했는지 수정본이 넘칩니다...^^
    만날 때마다 글쓰는 게 힘들다고 하소연하면서도 함께하는 선생님들이랑 다독이면서 끝맺음 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 마지막 날, 소장님께서 여기서 그치지 말고 계속해서 써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선뜻 그러겠다고 대답하지 못 했습니다... 머리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왜 망설였는지...
    그래도 해볼 만한 건 이야기체 기록을 계속하면서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어가는 겁니다.
    기록도 중요하지만, 곡선의 시선으로 당사자를 마주하고 존중하며 실천합니다.

    당사자를 잘 돕고 싶은 마음으로 뭉친 C.M.松, 앞으로도 파이팅!!

  • 24.03.28 09:41

    소장님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처음에는 글 한 줄 두 줄 써 내려가는 것도 쉽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원고 다듬기 마무리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릅니다. 읽고 쓰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각자가 느끼는 바는 조금씩 달랐겠지만, 각자에게 울림이 있었겠지요. 언제 이렇게 멋진 동인천 사진을 찍으셨나요! 한참 동안을 사진 바라봤습니다. 매일 오며 가며 보는 풍경인데도 타인의 시선으로 보니 색다르게 보입니다. 매번 먼 길 와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대로 여유 있게 식사 한 끼 못 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그런 시간 갖고 싶습니다. 출판기념회까지 무사히 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읽고 쓰고 나누는 경험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4.01 18:27

    영종 공감 곽준석 팀장님^^
    논현복지관에서 같이 일했었지요~~
    출판기념회 기대합니다.

  • 작성자 24.04.01 21:50

    인천 중구, 최장열 관장님 어릴 때부터 다닌 교회가 있는 동네이지요.
    중구 선생님들 덕에 공부 잘했습니다.
    중구 선생님들 응원해주세요.
    오늘도 원고 살피고, ISBN 신청하고, 표지 제작했습니다.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