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초등학교 교육복지 실습 대학생
정예린 학생과 유혜숙 학생이 글을 보냈습니다.
학교사회복지사 임세연 선생님 지도로 공부하는 가운데
실습 과제로 <가슴 뛰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읽었습니다.
'실습대학생 정예린' 기록 가운데
‘가슴 뛰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은 권대익 선생님이
사회복지 대학생, 새내기 사회복지사에게
해주고싶은 말을 공부사람추억기록에 나누어 써주신 글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사회사업을 준비하면서부터 사회사업을 하는 내내
열심히 기록을 남기고자 하셨던 선생님의 노력과 열정을 느꼈습니다.
‘사회복지 대학생에게’ 부분을 읽으면서 이 책을 조금만 더 일찍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많이 와닿고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그동안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그냥 흘려보낸 것 같아 아쉬움 이남습니다.
더 많은 현장을 경험해보고, 많은 사람도 만나볼 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으로만 접했지만, 책 안에서의 권대익 선생님은 정말 사회사업가로서 잘 해내기 위해
대학생 때부터 기록 경험 관계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부지런히 움직이셨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많이 노력해 오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권대익 선생님도 자신의 대학 생활에 아쉬움을 느끼시는 모습을 글로 보니,
노력을 적게한 저의 모습이 떠올라 부끄러웠습니다.
저의 대학생활을 떠올리자면 잠깐의 봉사는 해왔지만, 진지하게 진로에 대해서
내가 하고자 하는 사회사업에 관해서는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책을 살펴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기록은 커녕 잠깐의 스쳐가는 일기장이 끝이었습니다.
이마저도 코로나 상황이 되니 그 핑계로 봉사는 점점 멀리하고,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의미가 적은 활동들로 보내왔습니다.
이제야 안타까움, 아쉬움을 크게느낍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려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내 제 대학생활에서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책하고 ,스스로꾸짖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발로 뛰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수없이 공부하고, 여행하며
다시 에너지를 얻고, 의미있는 기록들을 남겨보겠습니다.
이제 깨달음, 중요성을 알았으니 실천을 해보겠습니다.
새내기 사회복지사가 된다면 말씀해주신 것들을
제자리에서 할 수있는 만큼 받아들이고 저의 기록들로 채워보겠습니다.
'실습대학생 유혜숙' 기록 가운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사업가로 일하고 계시는 권대익 선생님의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제목부터 참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9년차 선배 사회사업가 권대익 선생님은 이 책에 그동안 여러 선배들에게 들은 지혜와 조언에 더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 그리고 마음과 애정까지 담았다 합니다.
그러니 예비사회사업가인 제게는 정말 매력적인 책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권대익 선생님과 저의 시작은 비슷했습니다.
고3, 대학입시원서를 제출할 때가 되서야 진로를고민했습니다.
19년 인생을 돌아보며 ‘사회복지’가 나와 결이 맞는 분야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공부, 사람, 추억, 기록 모든 방면에서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대학생활동안 끊김없이 열심히 활동했다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뜻 있게실천 하고자 한 사람과는 질적,양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읽는 내내 그 차이를 실감하며 저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날들을 다짐했습니다.
(...)
대학 생활하며 가장 후회되는 부분 중 하나가 선후배들과 친해지지 못한 것입니다.
동기들과는 그럭저럭 잘 지냈지만 선후배들과는 거의 교류가 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선뜻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뜻 있는 선배 한 명이라도 내 주변에 있었더라면’ 하는 원망도 한 적있습니다.
그런데 먼저 나서서 후배들에게 모임 함께하자 주선하고
지금은 이렇게 후배들을 위해 책까지 내시는 권대익 선생님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좋은 선배가 없으면 내가 좋은 선배가 되어주어야겠다.’ 라고 말입니다.
학교 현장에 가고 싶은 후배들을 위해 실습 경험을 나누고,
좋은 책을 소개하고, 뜻 있는 조언을 잔뜩 해주고 싶습니다.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만드는 방법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저의 후배들은 조금이라도 일찍 사회사업의 매력을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다시 그 후배들이 또 다른 후배들에게 아낌 없이 배움,경험, 조언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실습생들 기록, 공유해주셔 고맙습니다 선생님~
<구슬꿰는 실> 책 덕분에 학교사회복지 공부가 풍성해집니다.
<구슬꿰는 실> 책 덕분에 선행연구 잘 할 수 있습니다.
선행연구 덕분에 아이들과 실천활동들 의미있게 잘 이뤄가고 있습니다.
실습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나누고, 실천활동 거들며 저도 성장하는 걸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
김세진 선생님, 저희의 기록 구슬카페에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습 하며 임세연 선생님 덕분에 <구슬꿰는 실>을 알게 되고, 귀한 책들 접하면서 배운게 참 많습니다.
이번 권대익 선생님의 <가슴뛰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도 읽으며 열정있고 뜻있게 사회사업하는 방법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기록이 카페에 공유되어 많은 분들께 읽힐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기록해야겠다는 열정 생깁니다.
앞으로도 사회사업 기록 꾸준히 남기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김세진 선생님 부족한 저희 실습생 기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슬꿰는 실> 책 덕분에 언제든지 든든하게 선행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김세진 선생님 덕분에 기록의 중요성, 글 쓰는 재미, 글 읽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귀한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워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