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가의 고전 읽기_데미안 (모집 마감)

[김세진]

읽기로 현장을 만나고 쓰기로 나를 마주하며
읽기로 현장을 배우고 쓰기로 나를 비워내고,

읽기로 우주를 만나고 쓰기로 심연을 만나며
읽기로 자기를 바꾸고 쓰기로 현장을 가꾸니,

읽는 사람이 쓰는 사람 되고,
쓰는 사람이 희망입니다.

읽고 쓰는 사회복지사가 미래입니다.

'이름을 알고 있으니 읽지는 않은 책.'

누군가 '고전'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혼자 읽기 쉽지 않지요. 함께 읽으니 거뜬하게 해냅니다.

고전 속에서 사람과 사회를 바라바보고 해석하는 시선을 읽고,

지금 우리 사회사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나누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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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꿰는실_사회사업가의 '고전 읽기'

<데미안> (헤르만 헤세)

날짜 : 11월 22일 화요일

시간 : 7시 반~9시 반 (중간 10분 휴식)

장소 : 온라인 강의실 (ZOOM)

주제 :

- <데미안>에서 건져올린 사회사업 의미와 적용, 성찰

방식 :

- 책은 끝까지 다 읽어야 합니다. 

- 돌아가며 읽으며 와닿은 내용을 나눕니다.

  *책 속 와닿은 내용을 낭독하고, 그 이유를 말합니다.

   그렇게 한 명씩 돌아가며 나눕니다. 

- 동료 이야기 속에서 배움을 얻습니다. 

- 비판하지 않습니다. (우리 문화 정서 속에서는, 그럴 만한 관계 없이 이뤄지는 비판은 조심스럽습니다.)

대상 :

- 사회사업 바르게 하고 싶어하는 사회복지사

-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회복지 대학생

비용 : 없음

신청 : 이 글에 비밀댓글로 이름, 소속,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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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꿰는실 사회사업가 고전 읽기

앞으로 읽어갈 책, 상황을 살펴 그때그때 책방에서 모이거나 온라인으로 만납니다.

읽고 싶은 책이 있을 때 함께해요.

- 동물농장 (8.11)

-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 로맹 가리) (8.31)

-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9.22)

-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10.20)

- 데미안 (헤르만 헤세) (11.22)

- 파리대왕 (윌리엄 골딩) (12. )

[김세진]

오래도록 내려오는 이야기를 통해,
사유의 지도를 만들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사유의 지도.
이런 지도가 있다면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김세진]

민지원, 구세군강북복지관
이연신,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권지혜,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고진실, <오늘 출근합니다> 저자
정민영, 방화11복지관
정세진, 무소속
김승철, 강감찬관악복지관
권신희, 어린이재단 대전본부
조은정, 도봉서원복지관
김세진,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김세진]

모집을 마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