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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회사업가 고전읽기 사회사업가 고전읽기_호밀밭의 파수꾼_메모
김세진 추천 0 조회 199 22.09.22 22:1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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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2 23:18

    첫댓글 잘보고, 잘듣었습니다. 저도 고전읽기 계속하고, 계속 책 모임하고 싶네요. 제가 생각한것과 다른 결론. 피비가 파수꾼이였다. 라는 결론을 도출할때 소름끼치도록 책 내용이 명확해지는것 같았어요. 고전을 읽으면 작가의 의도를 모르겠어서, 무슨 재미 인지 잘 모르겠었는데, 다양한 해석을 들으니, 이것이 고전의 묘미라는게 느껴지네요. 저는 앞으로 고전읽고 줌 모임 100% 참석하기도 함께 해보렵니다. 저 김세진 선생님 팬카페 가입해야할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시든 저도 끼워주세요.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 22.09.23 20:37

    드넓은 호밀밭, 어린 아이들이 뛰어 논다면 보이지 않습니다. 가장 위험한 절벽에 서서 떨어질 것 같으면 붙잡아 주는 사람. 그 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콜필드. 콜필드의 파수꾼 피비. <호밀밭의 파수꾼>의 의미를 알았습니다.

    콜필드가 학교에 있을 때, 퇴학을 막아줄 수 있는, 학교에 적응할 수 있게 거드는 선생님이 한 분이라도 계셨다면...
    콜필드가 아슬아슬한 방황에서 편하게 전화 걸 좋은 어른이 옆에 있었다면...
    열 여섯 아이의 삶이 병원보단 더 나은 곳에서 시작했겠지요?

    돌고 돌아 관계로 왔습니다. 이 시대에 관계를 주선하고, 강점을 활용하게 거드는 사회사업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참 유익했습니다. 책 한 권으로 배움의 파도가 저를 덮는 것만 같았습니다.

    누군가의 파수꾼이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귀한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세진 선생님, 귀한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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