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세 시간 총 12시간.
세 번째 책방연수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읽기모임' 잘 마쳤습니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박초아 선생님,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김재현 선생님,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장동현 선생님, 종로교육복지센터 서아름 선생님.
네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재미나게 나눴습니다.
언제나 공부 마치고 들었을 때 힘이 나는 말.
"얼른 돌아가 이렇게 해보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네 선생님 잘 이뤄가기를 응원합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잘 살펴가며 적은 인원으로 이렇게 만나 공부한 것처럼,
우리 거드는 분들, 마을에서도 서로 만나 그럭저럭 어울려 살아가시게 거들면 좋겠습니다.
눈 뜨면 갈 곳이 있고, 눈 감으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살아갈 만할 겁니다.
그런 일이 사례관리 업무였으면 좋겠습니다.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읽기' 첫 번째 연수에 왔던 강하영 선생님과
세 번째 연수에 온 김재현 선생님의 팀장 신혜선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이메일.
신혜선 선생님 이메일이 제게도 힘이 되었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선생님들 더욱 잘되기를, 잘 적용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누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 저는 2018년 가을, 태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던 강독회가 당시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얼른 주민들을 만나고싶고 사례관리를 더 잘 하고싶다는 열정이 생겼었습니다.
그때 제가 경험했던 감동을 이제는 저희 팀원들이 똑같이 느끼고,
새로운 힘을 받아와 주민들에게, 같은 팀 안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앞서 보여주고 있어 큰 감동이 있습니다.^^
특히 저희 팀 선생님들이 돌아와 모두들 ‘좋은 강의였다.’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좋은 선배님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저역시도 크게 공감합니다~
(...) 저희도 잘 배우고 실천하여 후배 사회복지사들에게 배움을 전하는 역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8년 연수에서 신혜선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글
https://cafe.daum.net/coolwelfare/Qctd/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