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화상 도구인 줌ZOOM으로 '사회사업 글쓰기'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세 세간 반 나눴습니다. 시간이 무척 빨리 지났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잘 들어주셨습니다.재미있었습니다.
이야기 마치고 공부 소감을 여쭈었는데,
와~ '대화창'에 글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다 읽지도 못하고 작별인사했습니다.
남겨주신 글을 다 모았습니다.
한 분 한 분 허락을 얻지 못하니, 이름을 지우고 내용만 공유합니다.
또 나누고 싶어요.
- 사회사업 글쓰기 특강 안내문 https://cafe.daum.net/coolwelfare/Qctd/514
- 사회사업 글쓰기 특강 참가자 https://cafe.daum.net/coolwelfare/Qctd/515
<사회사업 글쓰기> 특강 소감
- 강점 편지 저희 아동센터 친구들에게 꼭 써주고 싶어요! 알려주어 고맙습니다.
- 우리 시설에서 독립지원한 입주자의 기록을 되돌아보니 의도는 있었을지언정 표현이 부족했고 근거가 약함을 느낍니다.
자기성찰 위해 매일 오는 따뜻한 편지 중 와닿는 부분을 옮겨 성찰일기 쓰다 중단한 것을 다시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입주자가 한 말중 마음을 건드는 단어 기록하고있습니다.
- 강점기록을 주단위로 해서, 금요일마다 강점샤워를 하면 좋겠다 생각하여 오늘부터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아동들의 이뿐점들이 막~더 보이는 듯 합니다
- 사례를 어려가지 보여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배움/소망/감사 로 평가서를 작성해볼 수 있도록 서식을 궁리하여 볼 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 팀원의 사회사업 기록에 의미를 더하고 응원하는 슈퍼비전을 남기는 팀장이 되고 싶습니다.
과장님에게 업무일지에 동료 강점, 당사자의 강점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를 읽으면서 궁금했던 서류 내용과 당사자 강점을 증심으로 작성하는 법을
이번 사례를 통해 알게 되어 좋습니다.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입사한지 1년이 넘어가는데 아직까지 글쓰는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30분전 출근해서 책도 읽고 블로그도 쓰고 있습니다~
신입 글쓰기 관련 강의도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 잊고있었던 강점 바라보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메모장도 들고 다니면서 메모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업무일지 비고란에는 민원처리, 고충, 여러 사건 사고에 관련한 일들을 주로 작성하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 교육을 듣고 머리가 띵~ 맞는 느낌이었는데,
앞으로 동료 사회복지사 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에 강점관점을 작성할 수 있도록 실천해볼 예정입니다!!!!
실천이 곧 변화의 시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꾸준히 매일 조금씩 연습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연히 글쓰기가 어렵다고 느꼈는데 정리가 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슈퍼비전 손글씨로 써주는 모습 무척 좋아보여요.
저도 그런 선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사회사업에서 왜 글쓰기가 중요하고 필요한지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글을 작성할 때 의도와 근거와 성찰(해석)을 넣어서 작성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앞으로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책의 제목처럼 글쓰기를 위해 그 동안 왜쓰고, 무엇을 쓰고, 어떻게 쓰는지...
결국엔 혼자 글쓰는 것이 기록이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책이 아닌, 선생님의 목소리를 통해 함께 했던 시간을 통해 명확해 진 것은 기록..
글쓰기는 함께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주민들과 함께, 동료와 함께.. 함께 쓰다고 하면 분명 오늘 말씀해 주신 모~~든 것을 기억하며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한 강의 감사해요~!!
- 항상 글쓰기가 어렵다고 느껴지고, 자꾸 미루게 되었던 것 같은데,
역시 꾸준히 읽고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 강점편지쓰기, 배움 소망 감사 나누기도 아이들과 함께해보고 싶습니다.
장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 평소 꾸준하게 읽고, 쓰는 훈련이 필요하며,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많이 읽고 쓰는 부분을 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의 강점을 매일 한 줄씩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소통과 협업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 모든 서류들을 작성할 때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할지,
어떻게 구성을 해야할지 늘 어렵고 고민이 많았고,
주저리 주저리 쓰고 지우고를 반복했었어요~
이제는 작성하기전에 중심을 잡고 '의도-근거-해석'을 중심으로 잘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록이 곧 사회복지사의 태도와 방향을 이야기 해주고, 만들어줄 수 있는 좋은 도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복지사, 사회사업가는 배운사람이라는 말에 좋은 이론, 선배들의 사례들을 공부하고
이것이 실천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갑니다.
어려움도 있겠지만, 강점 바라보기를 열심히 실천하고 훈련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우리는 강점만을 적고, 강점만을 봐줄 수 없는지에 대한 말씀을 명심해보겠습니다.
- 알콜중독 최 씨 아저씨와 초기 상담을 두번 진행했습니다.
세번째 만남에 상담 기록을 최 씨 아저씨와 공유했습니다.
최 씨 아저씨는 사회복지사가 많은 것을 대신 해줄거라 생각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신이 당신의 삶의 주인이고 사회복지사가 당신의 삶을 대신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정중히 말씀드렸습니다.
옆에서 열심히 도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스스로 알콜중독을 이겨내기 위해 알콜중독 전담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당사자와 공유하는 마음으로 기록하니 어렵지만 보람있고 잘 도울 수 있었습니다.
- 늘 평가를 위한 기록을 했기에 과업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사회사업 실천 기록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거와 의미를 담고 해석하며 이야기체로 작성하는 연습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복지사이기에 사회사업 기록을 쓰자는 말 속에서
꾸준히 배워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교육 고맙습니다.^^
- 아이들의 문제점을 보지말고 아이들의 강점을 보면서 글을 쓰는 훈련을 해야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평가는 항상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배움, 희망, 감사로 나누어서 이야기 한다면
아이들과 좀 더 쉽게 이야기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아이들 관찰일지를 쓰면서 상황, 사건을 중심으로 정리되었다면
이제는 그안에 아이들의 긍정성을 더 보고 기록할 수 있도록 제 생각을 환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자존감이 낮은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강점편지 써주며 청소년들을 한 명 한 명 깊게 만나보고 생각해보겠습니다.
가끔 "쟤, 왜저래?" 하고 생각하며 비판을 하고 안 좋은 시선으로 보았던 제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 기존 제가 적은 기록을 돌아보게 됩니다. 단순한 사실 위주 나열에만 그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선생님 교육을 듣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따스한 오늘이 담긴,
그리고 점점 관계가 두터워지고 서로 믿음이 한 층 한 층 쌓이는 과정을 담고
당사자에 대한 응원과 지지의 마음을 글로 표현한 것이라 싶습니다.
주민만나기, 주민회의록부터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더 당사자의 강점에 집중하고, 당사자와 공유할 수 있는 기록을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저희 지역사회보호사업 안에는 당사자 분과 그 친구분들이 주체가 되어서 직접 고향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당사자 분이 고향에서 여행 가이드가 되어주시는 "여럿이 내고향"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지금은 방역상황으로 진행하지 못하지만, 진행하게 될 때는
참여하는 당사자 분과, 함께하는 그 둘레 이웃, 친구분들 모두와 함께
배움, 소망, 감사에 대해 말을 나누면서 적용하고 싶습니다!
- 팀장님의 제안으로 이번 실습 당시 저희 팀과 실습생들과 함께 강점샤워도 진행해보았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참여를 열심히 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실습생들도 열심히 준비하여 모두 함께 강점을 나눴습니다.
상대가 다른 상대에게 강점을 말하는 것을 보면서 잘 몰랐던 동료, 실습생의 모습도 알 수 있었고,
저 또한 잘 몰랐던 저의 강점을 알게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점 몰입하게 되며 강점에 대해 나누는 것이 낯간지러움을 넘어서
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진행할 당시 한 명, 한 명의 차례가 끝날 때마다 포옹 인사도 나누었는데,
포옹만으로도 서로가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옳바른 기록을 통해 옳바른 성장을 하고 싶어서 교육에 신청하였습니다.
좋은 시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교육은 글쓰기 뿐만 아니라 인식의 문제를 다룬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많이 생각했습니다. 현장에서 적용할 부분은 바로바로 시도 해 보겠습니다.
- 생각을 전환 할 수 있는 좋은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