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 때면 서귀포서부복지관의 이웃 동아리 소식이 들려옵니다.
올해도 이웃과 때때로 함께하며 어울리는 정겨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신혜교 선생님께서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올해도 이웃 동아리 활동을 이어갑니다.
서귀포서부복지관은 크게 사회복지사가 주민에게 제안하는 '제안형 이웃 동아리 활동'이 있고,
주민들이 하고 싶은 모임을 꾸려가는 '공모형 이웃 동아리 활동'이 있습니다.
'공모형 이웃 동아리 활동' 반응이 좋고, 주민 참여가 활발하다고 합니다.
22년 공모형 마을모임 신청 받고 심사회의 했습니다.
올해도 두루 다니며 마을모임 주선했습니다.
마을모임 수 32개, 참여인원 290명이 환경, 운동, 음악, 독서, 양육, 공예, 봉사 등
다양한 주제로 마을모임 신청하셨습니다.
응원해주세요! 1분기에 상황보고 추가 모집 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복지사가 제안하는 모임도 모으고 있습니다.
- 신혜교 선생님 문자 메시지
이렇게 올해도 풍성한 이웃 모임을 꾸렸습니다.
이제 곧 주민들의 활발한 만남이 열립니다.
두 지역에서 32개 모임.
모임 활동 내용을 읽으니, 이런 마을이 부럽습니다.
매년 (제안형과 공모형) 두 축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진행이 꾸준히 잘 되는게 공모형이예요.
올해는 사회복지사가 제안하는 모임 잘 이루고
이를 모아 책 내보자 이야기 했습니다.
- 신혜교 선생님 문자 메시지
그동안 꾸준히 의미 있게 이루어 온 이웃 동아리 활동 이야기를 쓰고 모은다니, 고맙습니다.
꼭 구슬꿰는실에서 낼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올해도 재미나게 이뤄가세요. 응원합니다.
제안형 이웃 동아리 활동 소식도 기다립니다.
이웃 사이 더욱 가깝게 지내야 하는 때입니다.
여유가 없는 아이들에게 넉넉하게 치킨을 대접했다는 기사에 사람들은 뜨겁게 반응합니다.
이웃과 인정에 목말라 하는 시대입니다.
이웃 동아리 활동, 사막 속 오아시스 같은 이야기입니다.
만남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귀포 대정과 안덕에서
이웃을 만들고 인정을 나누는 이야기가 올해도 가득할 겁니다. 그러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