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도봉서원복지관에서 사회사업 실습 대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지도자 조은정 선생님께서 초대해주셨습니다.
그때 잘 들어주었고, 질문도 잘했던 강연진 학생.
얼마 뒤 조은정 선생님과 함께 책방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그리고 다른 두 학생과 책방을 다시 찾았습니다.
열심히 공부한다고 합니다.
현장에 뜻이 있어 여러 실무자의 글을 읽는다고 했습니다.
강연진 학생이 책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소식 듣고 반가웠습니다.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강민지 선생님께도 알렸습니다.
강연진 학생에게도 강민지 선생님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책 모임 마치면 다음 책으로 <우리가 공유한 골목길> 읽기를 제안했습니다.
대학 후배가 읽는 사회사업가 선배의 책.
서로 반갑고 고마울 겁니다.
대학생 책 모임 두 개를 동시에 시작했는데,
하나는 대학 동료들과,
다른 하나는 실습했던 동료들과 함께합니다.
당장은 온라인으로 만나 나눈다고 합니다.
응원합니다.
첫댓글 저희 책모임을 소개하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함이 많지만 열심을 다하여 구실로 회원 모두가 구실로를 잘 만들어 가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gusilro
혹시라도 구실로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사회사업가 선배님을 위해 구실로 카페 링크를 적어놓습니다!
잠깐 구경하셔도 너무 감사드리고 응원하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를 둘러보았는데 대단합니다. 회기마다 생생한 기록이 있네요.
이 기록을 읽은 사람은 누구든 함께하고 싶을 것 같아요. :) 부럽습니다.
대단합니다. 한번에 두개라니!
깊은 나눔 경험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