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단기사회사업
실습 대학생 심나영 학생이 소식 전해주었습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혼자 읽기 아쉬워, 허락을 얻고 나눕니다.
이런 학생이 현장에 뜻을 품고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좋은 사회사업가가 될 겁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실습생 심나영입니다.
정한별 선생님께서 슈퍼바이저 하는
<도서관에서의 하룻밤> 과업을 맡았습니다.
어린이 당사자들이 도서관에서 밤늦게 놀기 위한 행사를 기획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연락을 드린 이유는 강연해주신 김세진 선생님께
꼭 감사인사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저희를 위해 시간 내어 강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쓰신 여러 책자들도
사업을 위해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특히 100시간의 강점 샤워를 읽을 때에는
내 삶은 어때왔는가,
나는 누군가에게 어떻게 강점의 물줄기를 받아왔는가,
또 누구에게 물줄기를 뿌렸는가 되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작은 책자였지만 가슴이 쿵 떨어지기도 하고,
씁슬했다가 위로 받기도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가 넘쳐 마음이 넘실거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사회복지현장 가기 위해 준비할 일들을 일러주셔서
제가 이 활동을 왜 하고 있는지,
지난 2주 간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어떤 깨달음을 얻었으면 좋았을지,
앞으로의 사업 의미와 나아가 학교로 돌아가 할 일은 무엇인지,
궁극적으로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가진 사회사업가가 될 것인지
짧은 시간 안에 정말 많은 생각의 꼭지들을 품었습니다.
오늘 해주신 귀한 강연, 주말 사이에 곱씹어서
제 삶에 잘 소화시키고 싶습니다.
실무와 현실을 가감없이 말씀해주셔서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준비 자세를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주부터 사업을 위해 당사자도 만나고,
실무에 조금이나마 뛰어들텐데,
선생님께서 따끔하고 따뜻하게 조언해주신 내용
잘 기억해서 뜨겁게 단기사회사업 참여하겠습니다!
들려주신 말씀 한 마디마디가
고전을 읽듯 가슴을 울리고 머리를 깨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구슬꿰는 실에 방문해
직접 찾아뵙고 또 여러 말씀들을 들을 수 있다면
참 감사하고 기쁠 것 같습니다.
더위와 코로나 조심하세요!
여름이 가기 전 꼭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심나영 학생이 읽은 <100시간의 강점샤워> PDF 원고
https://cafe.daum.net/coolwelfare/S6la/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