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애인복지관 기록 방식의 변화는 앞서 소개했습니다.
https://cafe.daum.net/coolwelfare/RN8h/213
반가운 소식이 이어집니다.
안산장애인복지관 조혜림 선생님께서도
바뀐 과정기록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조혜림 선생님 허락을 얻고 소개합니다.
결국, 모든 변화의 시작은 기록입니다.
나부터 조금씩, 나부터 하나씩.
조혜림 선생님, 고맙습니다.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생글생글'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너 하나 변한다고 세상이 달라지냐’고 합니다.
나 하나 변하면 세상은 그만큼, 딱 그 정도 달라집니다
...
현장에 좋은 사회사업가 한 명만 있어야 희망을 봅니다.
사회사업가로서 우리 지역사회 이웃과 인정을 살리는 일이 때로는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평가와 예산, 조직 등 제도에 발목 잡혀 좀처럼 나아가지 않는 현장 분위기, 그 변화가 불가능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신 한 사람이 마음먹고 마땅함을 향한 뜻을 품는다면 가능합니다.
- <사회복지사의 독서노트> '발바닥 사랑을 믿는 사회사업가, 당신이 희망입니다' 가운데
작은 돌멩이 하나가 완고한 벽을 깨뜨리지 못한다.
그러나 깜깜한 어둠 속을 달려가 벽에 부딪치는 '작은 소리'를 보내옴으로써
보이지 않는 벽의 존재를 알리기에는 결코 부족하지 않다.
- <변방을 찾아서> (신영복) 가운데
첫댓글 일지는 라윤정 선생님께서 '구슬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금요일반 공부할 때 소개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라윤정 선생님 덕입니다.
조직에서 변화는 함께하는 동료들의 실천과 지지를 통해 더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당사자분들께 보여 줄 수 있는 기록이었는가? 에 대해 질문해주셨던 작년 연말, 소장님과의 첫 만남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일깨워주시는 소장님과 함께하고자 마음 내어주는 동료들이 있어 변화가 즐겁고, 다음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