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동아리 활동 글쓰기 모임.
두 번째 공부, 잘 마쳤습니다.
김준성,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주혜미,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전채훈, 남대문쪽방상담소
김단비,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
이른 아침 밀양에서 올라온 주혜미 선생님, 고맙습니다.
주혜미 선생님 챙겨온 달콤한 간식 덕에 피곤이 사라졌습니다.
첫 시간은 전체 과정과 최종 완성해야 하는 원고에 관해 나눴습니다.
잠시 쉬면서 동네 산책했습니다.
이번 공부는 미리 강민지 선생님의 <우리가 공유한 골목길>을 읽고 글을 썼습니다.
각자 쓴 글 낭독하면서 앞으로 쓰고 싶은 글 주제도 이야기했습니다.
5월 모임 과제는 정한별 선생님의 <누구나 그림책>입니다.
과제 읽고 쓰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두 주 읽고, 한 주 쓰고, 한 주 다듬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텀블러를 챙겨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일회용품도 사용하지 않았고, 씻을 컵도 없었습니다.
공부 뒤 저녁에 제주서귀포삼다복지관 선생님들이 오셨습니다.
선생님들과 이야기 마치고 돌아오면서
오늘 공부 때 전채훈 선생님 소감이 떠올랐습니다.
이번 글쓰기 모임 뒤에
전채훈 선생님 일하는 남대문쪽방이 다르게 보이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을 더욱 빛나게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쓰는 글, 글쓰기 공부.
응원합니다.
남대문 등대 전채훈, 구로 등대 김준성, 밀양 등대 주혜미, 번동 등대 김단비.
네 선생님 덕에 빛나는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좋은 기회를 열어주신 김세진 소장님 감사드리고~ 열심히 참여하는 네 분의 모습 보며 미소 짓고 갑니다.
번오마을 김단비 선생님 화이팅🥰
이은영 선생님, 응원 고맙습니다.
이웃 동아리 활등 글쓰기 몽미에 도전한 김단비 선생님, 훌륭한 선생님 함께해주니
저도 고맙습니다.
단비샘이 애정을 가지고 함께 했던 이웃동아리 '세바퀴'가 어떤 글로 기록될지 벌써 기대됩니다. 고독한 글쓰기에 도전한 단비쌤을 응원할게요~
김단비 선생님께서 앞으로 실천하며 기록해 나갈 어르신 산책 모임 이야기.
왜 그렇게 하였고, 무엇에 근거했으며, 이 활동은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
함께 공부하며 쓰고 나누겠습니다.
이 과정이 김단비 선생님 외에도 함께하는 선생님들, 나아가 이 글을 읽는 선생님들에게
도전이 되고 응원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