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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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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책방에서 자기 책 만들기 스마트폰에 이름 저장하는 순간 배려와 존중의 시작됩니다_김경연
김세진 추천 1 조회 326 21.11.09 08:4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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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11 13:30

    첫댓글 오래전,, 육아로 일을 쉬던 중 계약직 시간제로 집근처 복지관에서 근무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어느 선임복지사께서 "빨리 우리직원으로 들어 와야할텐데.." 라고 하셨을 때 '아, 나는 여기 직원이 아니구나..', '나는 밖에 있는 직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서운하고, 소속감이 들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를 생각해서. 정직원으로 같이 일하고 싶다는 뜻인 걸 알면서도 서운했고, 시간이 지난 지금,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지금 상대에 대한 존중은 상대방이 알지 못하는 순간에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22.02.11 14:45

    공경숙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귀한 글 읽다 보니 저 또한 제가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에게 말로 상처를 줬던 적은 없었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의식하지 않으면 인식하지 못하고 보내는 일과 안에서
    나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나와 만난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받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선생님 덕분에 저도 배웁니다. ^^^^^^

  • 작성자 22.02.13 22:44

    @마산장복김경연 김경연 선생님, 고맙습니다.
    김경연 선생님의 경험과 기록이, 누군가에게 배움이고 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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