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 글쓰기 (기록) '책자기' 과정 모집 안내 [모집 마감]
책방에서 자기 책 만들기
사회사업 글쓰기는 바른 실천을 위한 도구입니다.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은 지난 10여 년 동안
여러 사회사업가와 다양한 방식으로 글쓰기 운동을 펼쳐왔습니다.
'책방, 구슬꿰는실'이란 공간을 기반으로,
지난 여러 글쓰기 과정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책방에서 자기 책 만들기 과정을 시작합니다.
뜻있게 일해온 지난 과정을 기록하고 정리합니다.
과정을 마치면, 자기 이름의 책 한 권을 완성합니다.
자기 실천을 오롯이 담은 책, 사회사업 역사를 만드는 일입니다.
누군가 실천의 성과를 묻는다면, 글로 답합니다.
성과는 '이룬 결실'입니다. '건/명' 따위의 숫자로 말할 수 없습니다.
숫자는 과정이요, 그 과정으로 이룬 결실이 무엇인지 답해야 합니다.
맡은 일을 사회사업가답게 이뤄온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이를 책으로 엮어 공유했을 때 그 일의 결실을 이룬 겁니다.
사회사업은 실천과 기록을 합하였을 때 완성됩니다.
'책방,구슬꿰는실'에서 기획부터 출판까지 지원합니다.
(출판은 선택, 출판 비용은 자부담.)
함께하는 동료와 쓰고 나눕니다.
꾸준히 책을 쓰고 성실한 동료를 얻는 과정입니다.
사회사업가로 열심히 일해왔음을 바탕에 두고,
책을 쓰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공간, 동료, 안내자.
이 세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깊게 나누며 집중하여 기록하려고 소수로 모입니다.
목요일 과정 (아침반) [모집 마감]
4명
10:30~15:00
매 월 두 번, 목요일 아침에 모여 씁니다.
지난해, 다른 지역에서 오는 분을 위한 모임이었습니다.
2020년에는 수원과 마산에서 오셨습니다.
네 분 모집 뒤 상의하여 시작 시각을 조금 조정할 수 있습니다.
차분한 아침, 책방에 모여 그날 강의를 듣고 자기 글을 씁니다.
공식 모임 뒤 더 쓰고 싶은 작가는 책방에 남아 기록을 이어갑니다.
다른 모임과 달리 중간 30분 점심을 함께합니다.
각자 준비해 간단히 먹습니다.
1회 3월 25일
2회 4월 8일
3회 4월 22일
4회 5월 6일
5회 5월 20일
6회 6월 3일
7회 6월 17일
8회 7월 8일
9회 8월 26일
10회 9월 9일
11회 9월 30일
12회 10월 14일
금요일 과정 (저녁반) [모집 마감]
4명
19:00~23:00
매 월 두 번, 금요일 저녁에 모여 씁니다.
퇴근 뒤 책방에 모여 그날 강의를 듣고 자기 글을 씁니다.
늦은밤 별을 보며 책방을 나설 때 밀려오는 뿌듯함...
1회 3월 26일
2회 4월 9일
3회 4월 23일
4회 5월 7일
5회 5월 21일
6회 6월 4일
7회 6월 18일
8회 7월 9일
9회 8월 27일
10회 9월 10일
11회 10월 1일
12회 10월 15일
토요일 과정 (낮반) [모집 마감]
4명
13:00~17:00
매 월 두 번, 토요일 오후에 모여 씁니다.
여유로운 토요일 오후 책방에 모여 그날 강의를 듣고 자기 글을 씁니다.
공식 모임 뒤 더 쓰고 싶은 작가는 책방에 남아 기록을 이어갑니다.
1회 3월 27일
2회 4월 10일
3회 4월 24일
4회 5월 8일
5회 5월 22일
6회 6월 5일
7회 6월 19일
8회 7월 10일
9회 8월 28일
10회 9월 11일
11회 10월 2일
12회 10월 16일
*피하지 못할 사정이 있어 책방에 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다른 날로 약속을 잡습니다. 12회 과정을 함께할 수 있게 조율합니다.
진행 내용
사회사업가인 나' 자기소개 글 쓰기, 사회사업 글쓰기 특강, 자기책 기획 (머리말과 목차 쓰기),
선행연구 자료 읽기, 읽고 와닿은 내용 쓰기, 저자와 지정 독자 정하기,
퇴고 (쉽고 간결하게 쓰기, 우리말 바로 쓰기, 사회사업가답게 쓰기, 약자 차별 용어 공부),
한글 프로그램으로 책 출판 비법 (한글로 편집하기, 한글로 표지 만들기),
사회사업 글쓰기 연합 연수 (여러 글쓰기 모임 회원과)
*처음 쓰는 사람도 안내자를 따라오면 충분히 책 한 권 쓸 수 있습니다.
산행에서 안내자는 가방을 대신 들어주지 않습니다. 자기 속도와 자기 힘으로 완주하게 거듭니다.
책쓰기 과정도 그와 같습니다. 안내자가 대신 써주지 않습니다. 자기 속도와 자기 힘으로 출판하게 거듭니다.
기록 조건***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거드는 일입니다.
자기 현장에서 이렇게 사회사업한 이야기만을 기록합니다.
혹은 잘 이뤄지지 않았어도 그렇게 일하려고 애쓴 이야기를 씁니다.
사회사업하며 고민하고 성찰한 이야기를 남깁니다.
사회사업 잘해온 이야기, 사회사업 더 잘해보고 싶은 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쓰고 나누면서
우리 사회사업 현장을 보다 인간적이고 더욱 인격적인 곳으로 만들기 위해 '책자기'를 열었습니다.
기록 주제, 방식, 형태는 다양할 수 있으니,
어떤 글이든 사회사업을 향합니다.우리 글의 독자는 동료 사회사업가 혹은 사회사업 전공 대학생입니다.
참가비
80만 원
*참가비는 공간 운영비로만 사용합니다.
*선행연구에 도움이 되는 책 몇 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모든 강좌를 마치면 자기 책을 완성합니다.
책 제작비는 각자 부담합니다. 각자 필요한 수 만큼, 원하는 방식으로 제작합니다.
인쇄업체 섭외와 같은 제작 과정을 지원합니다.
'책방에서 자기 책 쓰기' 과정의 매력
○ 유명 작가들은 대체로 자기만의 서재가 있습니다. 글 잘 써지는 공간에서 집필합니다.
'책방,구슬꿰는실이 선생님들의 서재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안내자가 있으니 글 쓰는 동안 길을 잃지 않을 겁니다.
○ 좋은 글 쓰려면 좋은 독자가 있어야 합니다. '책 출판'이란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이 서로 글을 읽고 생각을 보태줍니다.
○ '책방,구슬꿰는실'에 글쓰기와 관련하여 분야별로 선행연구 책과 사례집이 있으니 참고합니다.
○ 사회사업가로 좋은 글은 '사회사업' 이야기입니다.
자기 실천의 사회사업 중심을 안내합니다. 사회사업 공부가 자연스레 이뤄집니다.
○ 기획부터 글쓰기, 편집과 교정, 출판과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안내합니다.
진행
김세진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소장
책방, 구슬꿰는실 대표
신청
이 게시글 비밀 댓글로 '이름, 소속, 연락처, 참여하고 싶은 반, 한줄 소감'을 남겨주세요.
연락하여 상의하겠습니다.
각 반에 참가자가 한 명 이상이면 진행합니다.
문의
sea@welfare.or.kr
02-6368-7949 책방,구슬꿰는실
“저는 글쓰기는 단순히 글을 쓰는 행위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회사업 글쓰기' 팀 활동을 하다 보니
내 마음을 솔직하게 글로 옮기는 것이 글쓰기였어요.
글을 쓰는 동안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됐고 그만큼 떳떳해질 수 있었습니다.
계속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했어요.”
2020 책자기 목요일 아침반, 마산장애인복지관 김경연 선생님
"나는 감추고 싶은 이야기였지만 꺼냈다.
그때는 감추고 싶었지만 지역사회와 당사자와 만남에 있어 빛났던 부분을 찾을 수 있었다.
글은 나를 반성하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당당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글쓰기는 앞으로의 실천에 철학이 되고 내가 흔들릴 때마다 마음을 잡아 줄 것이라 믿는다."
- 김경연 선생님 글 가운데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김은진이란 사람은 이렇게 답을 찾고 있습니다’를 말하는 책입니다.
제 책을 읽어보고 사회복지사들이 자신만의 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생각을 나누다 보면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더욱 풍부해질 테니까요.”
2020 책자기 목요일 아침반, 수원연무사회복지관 김은진
"슈퍼비전은 목적지까지 빨리 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고 가는 길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안내해 주는 역할입니다.
안내하기 어려울 때는 함께 걷기도 하는 일입니다.
사회사업 슈퍼비전은 결국 당사자를 잘 돕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일입니다."
- 김은진 선생님 글 가운데
2020년 책자기 선생님들이 출판한 책
*몇몇 책자기 선생님은 지금도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댓글 토요일반
이성숙, 범안종합사회복지관
장동현,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강경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최아름,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토요일 반 모집 마감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쑥부쟁이 저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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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반은 모집을 마쳤습니다.
최지은 선생님, 인천 상정중학교 교육복지사
이찬혁 선생님, 약수노인복지관
이설화 선생님
임세연 선생님, 강서초등학교 교육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들 환영합니다.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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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반
김경연, 마산장애인복지관
이하나, 서울 궁동합사회복지관
이은아, 마포시소와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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