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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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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편 읽기 모임 100-4편_그저 어떻게든 어울려 살아가시길_박유진
김세진 추천 1 조회 201 22.07.29 21:16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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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31 13:17

    첫댓글 그동안 의뢰 시 되도록 당사자의 많은 정보를 너무나 쉽게 타 기관에 전달했고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당사자를 위한 것이었는데 그게 아닐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의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이전과는 다르게 실천하리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2.08.01 15:29

    다 읽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들이 정말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맞나? 내가 한발 먼저 앞서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뒤에서 묵묵히 지켜 보고 응원 해 주면서 함께 걸어가고 있나? 여러 가지로 복잡한 심경으로 글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사회 복지사 선생님처럼 고민하고 신하영 님의 사소한 이야기를 끝까지 들고 주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22.08.01 18:48

    다 읽었습니다. 글을 읽은 후 의뢰서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은 것 같습니다. 당연하다는듯이 세세히 적힌 의뢰서, 기관에서의 의뢰.. 그로인해 어디까지 말해야하는 혼란스러운 당사자.. 당연시 되어왔던 업무 관행들이 옳은 방향은 아닐 수 있음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 22.08.02 08:32

    다 읽었습니다. 저도 박유진 선생님의 글을 읽고 나니 먹먹해 집니다. 제가 했던 그 동안의 일들이 정말로 그들을 위한 일이었을지, 나를 위한 일이었을지, 숱하게 보내고 받았던 의뢰서에 쓰고 쓰여있던 무수한 정보들과 문제들... 그 안에 당사자는 없었습니다. 당사자들이 의뢰서를 보았다면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신하영 님에 대한 박유진 선생님의 진심, 그분에게는 선생님만이 연락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한 사람이었네요. 저 자신에게도 진심을 다해 섬기는 한 사람이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글의 마지막 문단에 "배낭 매고 세계 여행 하는 여행자는 동경하며 배낭 매고 우리 사회를 떠도는 신하영 님 삶을 낮게 봄이 모순이라 생각했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보고 있었네요. 어느 삶이든 그마다 이유가 있고 그렇게 사는 삶을 존중해야 함을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 22.08.03 13:33

    다읽었습니다. 현장에서 10년넘게 근무하면서 후회되는 일들도 참 많았습니다. 지금의 마음으로 처음 현장에서 만났던 당사자들을 다시 만나면 조금은 더 잘 지원할 수 있지 않았을까 돌아보게 되는 일들 참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들이 쌓였고 그런 후회들이 지금의 저를 조금은 더 성장하게 만든건 아닐까 싶습니다. 힘들었던 경험들도 어려운 경험들도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고 아무 의미없는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 글을 읽으며 또 생각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22.08.03 15:58

    잘 읽었습니다.

    박유진 선생님 글을 읽으며 그동안 학교에서 아이들 입장에서만 생각하여 온 정신장애를 갖고 계신 부모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신하영 님은 버티고 서 있어야 할 중심을 잃고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이 문장에 마음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부모가 중요한 존재이지만, 부모에게도 아이들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버티고 서 있게 만드는 중심이고 힘... 박유진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진정 아이 '편'에서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고민하고 가정을 도와야겠다 다짐합니다.

    "사회사업가 박유진 선생님이 지치지 않을 만큼, 그리고 신하영 님이 제 손을 놓지 않을 만큼 끈을 붙잡고 있다 보면 언젠가 해 볼만 한 일을 찾게 되지 않을까 하셨습니다."
    저도 지금, 박유진 선생님처럼 답답하고 어려운 사례가 있습니다. 이 글이 꼭 저에게 주는 슈퍼비전으로 와닿습니다. 박유진 선생님처럼 때를 기다려야겠습니다. 제 손을 놓지 않을 만큼 그 끈을 잘 붙잡고 있다 해 볼만한 일을 찾을 때를 기다려야겠습니다. 처음부터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게 만드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귀한 글 고맙습니다!

  • 22.08.03 20:36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기관에서 좋은 선임들과 일하고 계신것 같네요. 박유진 선생님도 역시, 당사자가 삶의 주인이 되도록 기다리고, 그들의 강점을 볼 수 있는 멋진 사회복지사인것 같습니다. 최근에 읽은 아동학대 관련 책 중에 당사자가 이사를 가면 사례이관 관리가 잘 안되서, 2차, 3차 아동학대로 이어진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연락도 안되는데 종결도 안하고, 기다리는 모습이 진정한 당사자를 위한 기관이지 않을까? 따뜻해지네요.

  • 22.08.05 17:26

    다 읽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에 대한 가치관과 생각이 뒤집어지는 시간이었어요.. 당사자 없는 회의와 논의 조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8.07 22:15

    잘 읽었습니다.

    1. '우리라도 곁에 있어 드리자.'

    2. 전화는 어떻게 그렇게 바쁠 때만 하시는지, 이 괴로운 전화를 언제까지 받아야 하는지 답답함에 화가 나다가 어느 날은 또 이렇게 당신 붙잡을 곳 필요해 전화하시는 신하영 님을 제가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화장실에 들어가 울기도 했습니다.

    3. 의뢰 하지 말자. 한다면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자

    - 단 한사람이라도 당신을 믿고 함께한다는 것은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전화를 하며 계속 같은 말, 반복적인 것은 '처음부터 그랬어요. 저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그래서 그렇죠.' 이 부분과 들어 맞는 것 같습니다.
    내가 혹시 그렇게 전화를 할 수 밖에 만들지는 않았는지,
    과하게 대신 해주려고 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겠습니다.

    당사자가 마을에서 복지를 이루며 살 수 있도록 거드는 일, 사례관리는 항상 세밀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례관리 감수성을 높여야겠습니다.!

  • 22.08.08 11:00

    당사자에 대한 마음을 놓치 않고 그 안에 당사자가 가진 힘을 찾아내는 선생님의 노력이 새삼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내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선생님들 다 알고 있잖아요. 이상해요, 분명 뭔가 있어요.”
    당사자를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당사자가 제외되었던 순간들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앞으로의 실천에서 놓치지 않고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22.08.08 12:46

    잘 읽었습니다.

  • 22.08.08 16:40

    타 기관과 협력할 때 어떤 자세가 우리에게 필요할까 고민하며 읽었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 22.08.08 16:58

    신하영님을 존중하고 믿는 일이 쉽지 않다는 글에 너무 공감이되면서 한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박유진 선생님이 실천하신 것 처럼 강점관점을 찾고, 당사자 스스로 본인의 삶을 살아가게 도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레를 벗어나 사는 당사자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을 보며 더 챙기지 못한 죄책감과 해결하지 못했다는 찝찝함이 항상 남아있었는데, 그러한 삶 자체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박유진 선생님을 보면서 마음속에 큰 짐을 내려놓은듯 합니다. 좋은 글 나눔 감사합니다.

  • 22.08.08 21:22

    사례회의를 할 때 제 모습을 떠올려봤어요. 그리고 의뢰서를 읽는 제 모습도요. 6쪽의 마지막 문단이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8.09 16:48

    잘 읽었습니다.
    잘 돕겠다는 이유를 핑계삼아 다른 이의 삶에 대해 함부로 언급하고 정의한 적은 없는지 돌아볼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한듯 따끔하게 한마디 말로 많은 사회복지사에게 배움을 주신 신하영님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 22.08.09 21:20

    100편 읽기 네 번째 글, 박유진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깊은 성찰을 통해 진솔하고 담담하게 자기 이야기를 기록하는 유진 선생님과
    비슷한 시절에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 22.08.09 21:20

    이번 이야기를 읽으면서..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도 '사람'임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 그 분의 삶이 위태롭고 불안해보여도, 그로인해 나를 어렵고 힘들게 하더라도..
    그럼에도 그 분은 '사람'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더하여..
    유진 선생님이 신하영님과 만나는 과정에서 깨달은 두 가지를 읽으며
    외부 기관 의뢰로써 만나는 당사자에게는 특히 언행을 바르게 해야겠다 싶습니다.
    이런저런 어려움을 파악하는 것이 아닌, 강점과 관계를 찾으려 애써야겠습니다.


    신하영님과 만나며 지원하는 과정이 쉽지 않은 일의 연속이었겠지만
    그럼에도 담담하고 묵묵히 사회사업가로서 책무를 다 한 유진 선생님에게 감사하며,
    오늘도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자유롭게 살아가고 계실 신하영님이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소망합니다. .

  • 22.08.09 22:11

    "이렇게 의뢰 하고 의뢰 받아야 당사자의 삶, 당사자의 일이 됩니다."

    내가 말하지 않았는데도 선생님들은 다 알고 있다며 이상하다고 말하는 신하영님의 이야기에 가슴이 철렁 합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야 당사자가 구차해지지 않는다는 말이, 이런 이야기구나 느꼈습니다.
    당사자의 삶에서 당사자의 일이 될 수 있도록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무엇이 정말 당사자를 위한 것일지 한 번 더 고민하고 다시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사회사업가 박유진 선생님이 지치지 않을 만큼, 그리고 신하영 님이 제 손을 놓지 않을 만큼의 끈을 붙잡고 있다 보면 언젠가 해 볼만 한 일을 찾게 되지 않을까 하셨습니다"

    때를 기다리는 것도 사회복지사에게 중요한 역할임을 알았습니다.
    내가 보기에 분명 지금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느껴질지 모릅니다.
    그러나 당사자의 때와 맞지 않다면, 계절과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과 다른 게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치지 않을 만큼, 당사자와 잡은 손을 놓지 않을 만큼 끈을 붙잡다 해 볼만한 일을 찾겠습니다.

    귀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8.10 06:04

    잘 읽었습니다.
    한 사람을 돕는 어려울 일을 묵묵하게 감당하신 박유진 선생님,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사회복지기관에 의뢰와 통합사례회의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것 또한 당사자에게 묻고,의논하며 진행해야 할 것 같아요.

  • 22.08.10 16:36

    잘 읽었습니다

  • 22.08.10 18:56

    잘 읽었습니다. 울림이 큽니다. 저는 정상/비정상, 장애/비장애라는 잣대에 익숙하고, 어떻게든 정상&비장애 중심 사회에 잘 편입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자꾸만 작동하곤 하는데요~ 인간 삶의 한 모습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 이야기가... 저에게 지각 변동을 일으킬 정도의 큰 울림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 22.08.10 21:43

    다 읽었습니다.

    신하영 님께서 입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굳게 먹으신 이유 중 하나가 자신을 도우려고 애쓰는 선생님들의 진심이 느껴져서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게 모르게 진심으로 자신을 위하는 박유진 선생님의 마음이 전해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빠로써 신하영 님의 모습을 보려고 노력한 선생님의 마음이 귀합니다.

    '배낭 매고 세계 여행 하는 여행자는 동경하며 배낭 매고 우리 사회를 떠도는 신하영 님 삶을 낮게 봄이 모순이라 생각했습니다. 그저 그렇게 신하영 님 삶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머리로는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비난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 아이는 왜 이러지? 저 사람은 왜 저렇게 행동하지? 제 안에 잣대를 기준으로 이상한 사람이라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박유진 선생님의 사례를 읽으며 나와 다른 삶을 산다고 해서 틀린 삶은 아니라는 걸 느낍니다. 당사자의 삶을 틀렸다고 평가하며 바르게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사례 나눠주셔 감사합니다.

  • 22.08.11 10:36

    잘 읽었습니다.

    -4명의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지키고자 하는 신하영님이 대단해보였습니다.
    -'우리라도' 하는 마음에 때때로 걸려오는 전화를 붙잡고 일 년을 씨름했습니다.
    -이 과로운 전화를 언제까지 받아야 하는지 답답함에 화가 나다가 어느 날은 또 이렇게 당신 붙잡을 곳 필요해 전화하시는
    신하영님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울었다는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장애의 증상이나 약점보다 당사자의 강점을 더 보려고 애쓴 그 마음
    그러면서도 사회복지사의 솔직한 마음까지 와닿습니다.

    오늘도 많이 주고 도와주는게 답이고 말하는 사회복지사가 많을겁니다.
    물적으로 무엇인가는 주는 역할...
    당사자의 삶에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인생에 있었다고...사회복지사들이 처음부터 그랬다네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그래서 그랬다는....(코로나를 겪으면서 복지관이 안하니 집에만 있었던 장애인들.
    복지관이 이웃을 만들게 돕지 않고 도시락을 가져다 드리고 나들이도 복지관에서 갔네요.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해야 하는데..
    당사자의 일에 주인되게 실천해야 하는데....오늘 아침에 귀한 글을 읽으면서 반성하고 성찰하게 됩니다.


  • 22.08.11 12:41

    잘 읽었습니다.
    의뢰라는 내용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내가 혼자서 당사자의 삶과 마음을 감당하기 어려워 누군가가 이 상황을 함께 하고 싶어서 의뢰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봐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많으면 누군가와 상황을 논의 해야할지 어려울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하영 선생님께서 함께 걸어갔던 발걸음과 살아가는 모습을 존중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과정을 지켜봐주고 지지해주는 기관도 멋지다고 생각이 듭니다.(부러운 걸까요? ^^)
    귀한 글 감사합니다.

  • 22.08.11 18:40

    어렵고 힘들었던 심정을 솔직하게 기록한 선생님 글이 참 귀합니다. 당사자와 함께 흔들리는 사회복지사의 실천. 인생에 답이 없죠. 자기앞에 주어진 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는 상황은 비슷비슷합니다. 어떻게든 삶을 살아가는 당사자를 응원하려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저는 박유진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 22.08.11 18:55

    감사한 글 잘 읽었습니다~

  • 22.08.11 21:52

    사례관리의 과정에 당사자분이 함께 하기를 배웁니다! 잘 읽었습니다.

  • 22.08.12 12:13

    잘 읽었습니다. 장애인사례관리를 하면서 느꼈던 제 감정과 상황들을 살필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의 삶은 당사자가 이뤄가게 돕자" 자립은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사례관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자연스레 받게 되고 그것이 당연하게, 의지하게 되는 당사자들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본인이 해봐야지 하는 의지보다 복지서비스가 끊길까 편법을 쓰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복지의 딜레마를 수 없이 느꼈고 안타까웠습니다.
    박유진선생님이 말씀한 우리사회에서 그저 그렇게 어울려 살아가시길 함께 기도합니다.

  • 22.08.12 16:27

    잘 읽었습니다.

  • 22.08.15 21:11

    잘 읽었습니다. 직접 할 수 있게 돕는 것, 정신장애가 있는 신하영님의 이야기임에도 장애가 아닌 아버지로써의 신하영님을 보려고 노력했던 선생님의 모습이 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의뢰에 대해서도 계속 고민해보아야겠습니다. 주체가 될 수 있게 도와야합니다.

  • 22.08.18 15:36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8.20 15:24

    읽었습니다.

    모든 사람을 사례관리로 도울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할 때 어떤 마음일지 생각해봤습니다.

    “배낭 매고 세계 여행하는 여행자는 동경하며 배낭 매고 우리 사회를 떠도는 신하영 님 삶을 낮게 봄이 모순이라 생각했습니다. 그저 그렇게 신하영 님 삶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강인한 분입니다.”

    박유진 선생님 글에서 그 마음을 배웁니다.

  • 22.08.20 15:24

    ““선생님, 저 너무 지쳐요. 저 치료받고 싶어요. 입원 할래요.” 하셨습니다. 신하영 님이 입원을 생각하는 이때에 제가 신하영 님과 함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신께 감사했습니다.”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바꾸긴 어렵습니다. 치료를 거부하는 당사자에게 치료 받을 마음을 생기게 할 재주는 없습니다. 다만 그 마음이 생겨날 때까지 꾸준히 만나고 기다려주는 일은 할 수 있습니다. 그 시간을 기다린 선생님이 존경스러웠습니다.

  • 22.08.21 19:21

    배낭 매고 세계 여행 하는 여행자는 동경하며 배낭 매고 우리 사회를 떠도는 신하영 님 삶을 낮게 봄이 모순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저 그렇게 신하영 님 삶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강인한 분입니다. 사회 규범에 어긋나는 일만 피하시길, 우리 사회에서 그저 그렇게 어울려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어떤 모습이든 자신의 삶으로 살아가고, 그저 그렇게 서로 어울려 살아가길. 저도 그런길 바랍니다.

  • 22.08.22 17:44

    다 읽었습니다.
    어쩌면 이런 사례와 당사자를 생각할 때 실패했다고 생각해왔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례관리자의 가치관이나 기관의 입장 때문에 정신질환이 있으면 치료가 되어야 성공한 사례라고 생각을 하고 그렇지 않다면 실패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신하영님이 살아내는 삶이 쉽지는 않겠다고 생각되면서도 그것이 그 나름대로의 삶이라는 생각을 하면 신하영님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22.08.24 11:46

    잘 읽었습니다.

    100편의 사례관리 실천기록을 읽으며
    눈물샘이 터져버렸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소감을 나누어 주시는 것처럼
    너무 여러 기록의 문장에서 가슴이 쿵쿵합니다.

    귀한 글 고맙습니다.

  • 22.08.26 22:47

    잘 읽었습니다.
    위기, 긴급, 응급, 고질/악성민원이라는 여러 모습으로 공공에서 민간으로, 민간에서 공공으로 의뢰를 받거나 의뢰를 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었나 되새겨 봅니다.
    증상을 알아도, 문제를 알아도 내 수준 내 환경에서 어찌하지 못하는데, 공공에서 일한다는 책임감으로 힘들때가 많지만, 박유진 선생님 처럼 그저 그렇게 그 분의 삶을 바꾸려 강요하지 않고 존중하려는 마음, 그 분이 결정하고 이뤄가시게, 또 만날때 응원하고 지지하고 기도하는 마음이 귀해 보입니다.

  • 작성자 22.08.26 23:46

    "문제를 알아도 내 수준 내 환경에서 어찌하지 못하는데"

    그렇지요.
    이 문장이 와닿습니다.

  • 22.08.27 19:43

    읽었습니다.
    당사자를 향한 바람과 소망이 담긴 제목이 마음에 사뿐히 내려앉았습니다.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함이 앞섰습니다.

    산뜻한 카페에서 아무리 담담히 읽어봐도 제 속상함을 숨길 재량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상황이, 여기저기 떠도는 처지가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당사자의 어려움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라는 강점에 주력하신 박유진 선생님께 감탄했습니다.

    "일 년만에 찾은, 삶이 나아질 거란 희망, 혹은 그저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기쁨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선택하실 '때'를 기다린 박유진 선생님 덕분입니다. 현장에서 누군가를 진정으로 도울 때 '때를 기다림'이 얼마나 절실한 일인지 배웠습니다. 글 마지막 문단을 읽을 땐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래서 제목이 이렇구나!' 했습니다.

    그저 그렇게 어울려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눈시울이 붉어질 만큼 잘 도운 이야기 들려주신 박유진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 22.08.29 20:57

    읽었습니다. 아래 부분에 같이 '아차'했습니다. 잘 돕고자 했던 부분이 아니었음을,.. 당사자의 입장에서 더더욱 생각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아차’ 싶었습니다. 우리는 잘 돕자고 서로 상담한 이야기, 신하영 님의 특이했던 증상을 나눴는데 신하영 님에게는 ‘증상’을 다지는 일이 돼 버렸습니다. 그 증상 알아도 사회복지사로서 할 수 있는 일도 없었는데, 뭐 하러 궁금해 했는지, 알고자 했는지 후회스럽습니다. 지금은 실제로 무엇이 제가 신하영 님과 함께 겪은 일인지, 무엇이 다른 기관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일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신하영 님이 얼마나 혼란스러우셨을지 생각하면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죄스럽습니다"

  • 22.08.30 11:35

    잘 읽었습니다

  • 22.08.30 21:24

    의뢰 하지 말자. 한다면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자
    -
    “원래 처음부터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제 인생에 있었잖아요. 처음부터 그랬어요. 저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그래서 그렇죠.”

    귀한 글 감사합니다

  • 22.08.31 14:09

    잘 읽었습니다.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 들지 않고 강점과 관계에 집중함.

    스스로 삶을 이뤄가시게 돕는 일.'

    다시 한번 제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 22.09.26 22:08

    4편_읽었습니다.
    신하영 님 잘 지내시길 저도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정신질환 증세가 심하신 신하영 님을 도운 박유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약이라도 꾸준히 드시면 좋으련만,
    병원도 신하영 님에게는 맞지 않았네요. 맞을 리가 없지요.
    신하영 님 생각하니 제 마음도 무거워 집니다.
    박유진 선생님 표현대로 “그저 어떻게든 어울려 살아가시길” 빌 뿐입니다.

  • 작성자 22.09.26 22:20

    박데레사 선생님 기도, 고맙습니다.

  • 22.10.30 02:51

    당사자의 삶을 어디까지 돕고, 어디까지 인정해야하는지 글을 읽는 내내 고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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